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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천반산(1)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7. 14. 13:4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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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안 천반산 마루석.

산행지도.

섬계마을 앞 대형버스 정류장에서 하차.

선두조는 이 곳에서 하차하여 산행하고, 후미조는 휴양림에서 출발한다.

구량천.

출발하기전 난간대에서.

천반산 산행 들머리.

모처럼 참석하신 시라소니님.

낙옆으로 뒤덮힌 숲길을 걷는다.

나무사이로 섬티교가 비친다.

갈림길 에서 깃대봉 으로 진행.

진안 고원길.

진안 고원길은 마을길,숲길,고갯길,논길,물길 등을 통해 진안군을 환형으로 이은 도보길이다.

잠시 사진을 찍고 휴식을 취한다.

등산복을 가볍게 다시 정리하고,능선으로 가지않고,진안 고원길로 접어든다.

이정표밑 진안 고원길 표시목.

늦가을의 낙엽을 밞는 소리를 들으며 이동.

산허리를 따라 감도는 부드러운 길이 이어진다.

육산으로 이루어진 산 능선.

쉼터의자가 있는 공간.

진안고원길은 100여개의 마을과 50여개의 고개를 지나며,마을과 마을의 문화를 이어 주는 길이기도하며,모두 15개구간 210km 로 되어 있다.

13구간으로 동향면사무소에서, 상전면사무소에서 이르는 16km "천반산길" 이다.

이정표 쉼터에서...

선답자들의 표지기.

바위지대를 오른다.

오르막 구간의 나무테크.

오리머리가 얹힌바위.

중간조들이 테크를 오르고 있다.

후미조 는 휴양림에서 산행하며,이 지점에서 만나기로 되어 있는데...

천반산 깃대봉 마루석.

주능선 일원이 소반과 같이 납작하다 하여 천반산 이라는 설.

땅에는 천반, 지반, 인반 이라는 명당자리가 있는데 이 산에 천반에 해당하는

명당이 있다고 해서 지어졌다고 한다는 설이 있다.

천반산 삼각점.

천반산 깃대봉 해발547m

천반산은 정여립과 관련이 깊은 산으로,  혁명적 사상가 정여립이 대동계를 결성하여

군사훈련을 할 때 천반산 정상에  大同(대동)이라고 쓴 깃발을 꽂았기에 깃대봉이라고 한다.

 백두대간 덕유산 연봉의 끝자락인 장수덕유(남덕유산 서봉)에서 지맥 하나가 남서쪽으로 나뉘어서 삿갓봉과 두루봉을 지나 영구산에서 두 갈래를 친 뒤 남쪽으로 내달리다가 삼면이 금강에 가로막혀 멈춰 섰으니  바로 천반산이다.

단체사진.

산칭구들 표지기를 남긴다.

간단하게 점심을 먹는다.

후미조와 함께 식사. 저어기가 마이산 귀가 쫑긋하게 솟아 오른산 이 보이잖아!

중앙에 멀리 희미하게 마이산이 조망된다.

점심을 다 먹고.천반산 성터로 이동.

큰 바위를 우회.

능선을 오른다.

전망바위의 멋진 소나무.

전망바위에서 주위조망을 바라본다.

희미한 마이산.

금강, 가막리, 우측의 독자봉.

앞으로 진행하여야 할 산 능선.

전망바위에서 추억을 남긴다.

신임 총무님도 쉼터 소나무에서.

안전 난간대를 잡고 내려간다.

말바위 안내문.

정여립이 산자락에서 친척들과 바둑을 두었다는 말바위.

말바위.

장전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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