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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도사 환종주2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3. 21. 12: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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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이등

       우뚝 솟은 봉우리가 통도사 쪽에서 보면, 알곡을 까부르는 채이를 닮았다 하여 붙은 이름이다.

표지기를 남기고 인증샷.

     채이등을 모르고 지나 400m  알바했음.

       죽바우등은 암벽을 우회하며,조심스레 오른다.         

   죽바우등 마루석.

     죽바우등은 높은 암벽위에 평탄모양으로, 언양측과 영알의 전망을 조망할수있다.

  가운데 하산 하여야 할 능선과 언양 시가지.

이쁜숙이님의 만세.

     덕장님과 길손님의 시그널.

      쥐바위?

 죽바우를 뒤로하고,솔밭길로 내려온다.

       시살등으로 다시 이동한다.

 소나무 숲.

   시살등 마루석.

 활등 처럼 휘어져 있는 봉우리라는 뜻이며, 임진왜란 당시 의병들의 치열한 투쟁의 역사를 담고 있다.

단조성에서 왜군의 북상을 저지하던 의병들이 왜군의 기습으로 끝내 단조성을 내줬는데, 의병들은 이곳 시살등에서 최후의 항전을 벌이면서 왜군을 향해 화살을 많이 쏘았다고 해서 그 이름이 유래 되었다고 전한다.

 주변의 초원능선이 시원스럽고, 929m봉 서쪽 사면에는 빨치산 지휘본부로 사용되었다는 심종지굴(신동대굴)이 있다.

시살등 2등 삼각점.

선두그룹.

    오룡산 마루석.

  오룡산에서의 선두그룹 단체사진.

오룡산은 정상부의 구불구불한 5개 암봉이, 다섯 마리의 용을 지칭한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기도 하고

 옛날 통도사 구룡지에 아홉 마리의 용이 살았는데, 그 중에서 다섯 마리가 뛰쳐나와 남쪽 고개를 넘어 흘러든 골짜기가 바로 오룡골이고, 그 계곡 뒷산을 오룡산으로 불렀다고 한다.

사방으로 조망이 시원하게 볼수 있는 열린 공간이다.

   하산 전 전망바위에서.

    영알의 산.

  소나무와 잡목사이로 하산하고 있다.

    한참 후 임도가 나타난다.

 임도 차단기와 감리산 방향의 사이에 ,조그마한 둘레길이 나타난다.

둘레길로 접어든다.

    산허리로 둘레길이 계속 이어져 있다.

      줄기많은 아름드리 나무.

  백련사 암자

  600백년 수령의 은행나무.

       강선루.

    벼락맞은 전나무.

나옹선사의 시비.

  백련정사

  넘어져 있는 노송을 받친 지지대.

   통도사내의 양산천.

      부처님의 진신사리가 모서져 있는 불보 사찰 통도사.

 보호수 치료중.

  보호수가 살아날수 있도록 온도 습도유지를 위해 보호하고 있다. 사람과 자연의 친환경적인 삶.

  나의 자화상?

     통도사 경내에는 두 그루의 매화나무가 있는데,만첩홍매와 분홍매가 반겨준다.

     만첩홍매화와 나란히 있는 분홍매는 붉은 꽃망울을 터뜨리며,봄이 왔음을 손짓하고 있다.

    홍매화가 유명한것은,수령이 350년 쯤되는 우리나라에서 손꼽히는 홍매화고,봄을 가장 먼저 알리는 봄의 전령입니다.   1650년 이곳 스님들이 통도사를 창건한 자장율사의 큰 뜻을 기리기 위해 심었다고 합니다.    자장 율사의 호를 따서 "자장매'   란 이름을 달았다 합니다.

홍매화인 자장면은 벌써 만개하여,많은분들의 카메라 세례를 받고있다.

  하얀 매화도 만개된 상태이다.

  영취산 통도사 일주문. 흥선 대원군 이하응의 글씨라 한다.

 이곳에서도 매화가 개화된 상태이다.

 잠시 걸음을 멈춘다.

   다리교각.

    비석에새긴 부처님.

     성보박물관

    바위에 새겨진 한문체.

  영축산문 매표소를 지나고

  경기식당으로 갑니다.

     하산주 한잔

  오늘 산행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가야산의 저녁노을.

    가야산의 해넘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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