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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경계6구간[박석진교-현풍-도동서원-구지국가산업단지-내리마을]1.

대구시 경계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7. 14. 08:4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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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람재에서 바라본 도동마을.

산행지도.

야간근무 휴무날 655번 버스를 타고, 박석진교 버스정류장에 하차한다.  

s 오일 주유소를 지나 현풍방면으로 이동한다.

구마고속도로 밑과 북현풍 하이패스 나들목.

바람개비도로.

달성라이언스클럽 사자상.

달성군 현풍읍 전경과 비슬산 능선.

현풍 우체국 사거리에서, 우측 도동서원 방향으로 이동

구마고속도로 지하도를 지난다.

자전거 도로 표지판에서 우회전 이동.

자전거 도로1970 m 

대니산 산마루.

중부내륙낙동대교.

현풍하수종말처리장.

원오교 표지판

원오교.

강변로와 자전거 도로는 분리

오산2리 도동서원 갈림길.

학교프로젝트 커피샵.

합천창녕보 25.8 km

자모배수장.

터널공사 안내문.

도동터널 공사중.

다람재.

제방에서 내려와, 지방도로와 합류하여 우측으로 이동.

한사랑 마을 표지석.

다람재로 오르는 오르막구간.

도동서원 2 km.

3개소의 오름구간을 오르고 나면.

멀리 육각형 정자 가 나타난다.

각형 정자가 자리잡고 있는  다람재

한훤당 김굉필 선생의 시비.

로방송. 

일로창염 임로진[한 그루 늙은 소나무 길가에 서 있어

노노영송 왕래빈[괴로이도 오가는 길손 맞고 보내네]

세한여여 동심사[찬 겨울에도 너와같이 변하지 않은 마음]

경과인 중견기인[지나가는 사람 중에 몇이나 보았느나]

육각정자 쉼터.

"다람재" 표지석.

이 곳 느티골과 정수골 사이의 능선 모양이 다람쥐를 닮았다 하여 예부터 다람재라고 명명.

도동마을 전경1.

도동서원 전경

비슬산 명품 자전거길 안내도.

다람재를 내려가기 시작한다.

대니산 정상과 정수암 갈림길.

도동터널 공사중.

도동서원 안내문.

달성 도동서원은 한훤당 김굉필[1454-1504]의 도학과 덕행을 숭앙하기 위해, 세운 서원으로 원래 1568년 현풍 비슬산 기슭 쌍계동에 건립 1597년 정유재란때 소실.

1605년 현재 자리에 브로동 서원으로 중건,1607년 도동서원으로 사액을 받았다.

도동서원 종합 안내도.

400 년 된 은행나무.

보호수로 지정된 은행나무.

김굉필 선생의 외종손이며,이황 선생의 고제인 "한강 정구" 선생이 도동서원 중건기념으로 식수 하였다.

이 황은 김굉필을 두고,"동방도학지종"이라고 칭송했는데 "도동"으로 사액한 것도 공자의 도가 동쪽으로 왔다고 해서 붙여진 이름이다.

도동서원의 정문격인 "수월루" [물 위에 비친 달빛으로 글을 읽는다]  공부하던 유생들이 답답한 마음을 풀던곳 이기도 하다.

서원정문 인 "환주문" 은 맞담에 세운 규모가 작은 문으로서 사모지붕이다.

환주는 "내 심성의 주가되는 근본을 찾아 부른다"는 뜻을 가졌다.

갓 쓴 유생이라면 반드시 고개를 숙여야만 들어설수 있는 작은 문 이다

연꽃모양의 문지방. [잠깐 멈추어라..라는 의미로 중간문 바닥에 박아 놓은것]

강당건물인 "중정당" 중정은 음과 양이 조금도 지나치거나,모자람이 없이 조화를 이루고 있는 중용의 상태를 말한다.

도동서원 강당사당부장원 [보물 350호]     현판과 기둥에 붙인 흰 띠[상지]...서원중에 으뜸이란 표시로 흰 띠를 두르게 했다 한다.

유생들이 학문을 닦으며 기가하던 동재 인 "거의재".

서재 인 "거의재"가 대칭을 이루며 마주보고 있다.

강학영역.

중정당 기단은 크기와 색깔이 다른 돌들이 빈틈없이, 서로 맞물려서 일체가 되어  조화를 이루고 있다.

꽃송이를 옆에두고 오르는 다람쥐. 오르는 계단.

내려가는 다람쥐.그 모습이 조각된 돌이 박혀있다. 내려오는 계단.

여의주와 물고기를 물고있는 용두석4개를 배치 하였는데.

이 4개의 용머리는 서원 앞 낙동강물이 범람하는 것을 막기위한 비보책으로 "물'의 신인 "용"을 상징한다.

한국 5대서원중의 하나인 도동서원.

정료대[관솔대].솔가지나 기름통으로 마당에 불을 밝히는 일종의 조명대 시설물.

수월루와 환주문.

내삼문.

거북이 머리모양의 돌이 계단에 부착 되어 있다.

좌,우 하단 계단에 연꽃무늬 돌, 그리고 중앙의 거북머리 돌.

사당안에는 한훤당 선생을 주벽으로 하여,한강 정구선생의 위패도 봉안 되어 있다.

좌 우 벽면에는 자연으로 돌아가 , 자연과 하나되기를 원하는, 김굉필의 도학정신을 표현한 벽화 두 점이 있다.[강심월일주,설로장송]

선상.

배는 하늘 위에 앉은 듯

물고기는 거울 속에 노는 듯

술 마신뒤 거문고 끼고 돌아가

강 복판 달빛이 가득 찼네

노방송 ,설로장송. 다람재에 있는 한헌당 시비 내용과 동일하다. 

생단. 제관들이 짐승을 올려놓고 제수로 쓰기에 적합 한지 검사 하는 곳이다.    우측건물은  전사청 

중정당.

우리나라 서원에 가보면 대부분 은행나무가 많은데, 공자가 은행나무 아래 마루를 놓고,제자들에게 학문을 가르쳐주었다 하여 은행나무를 심음.

국내에서 드물게도 보물 제 350 호 지정된 담장.  중간중간에 수막새를 암키와와 아래위로 어긋나게 심으로써 음양의 조화에 맞게 쌓았다.

비각내부의 한훤당 신도비.

한헌당 신도비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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