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후포 등기산-망양정-울진 성류굴(2)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7. 1. 07:3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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관동8경중 제1경인 망양정.

등기산은 등대산 으로도  불린다.

이집트 파로스 등대.  세계 최초의 등대로 기원전 250년 경 알렉산드리아  파로스 섬에 세워졌다.

       세계7대 불가사의 중 하나로 그 높이가 40층 빌딩과 맞먹는다.    1300년 대에 지진으로 소실.                       지금은 존재하지 않는다.

후포의 바다.

동해를 바라보며,종소리가 울려 펴지는 느낌.

팽나무가 보이는 정경.

사랑의 키스 조형물 사이로 수령200년 된 팽나무가  바다와 함께 어우려져 있다.

영국 스코틀랜드 벨록등대.

등대 안내문.

망사정 너머로 뱃길이 열리고 있다.

독일 브래머 하펜.  1855년 가동 현재까지 기능하고 있다  독일 북해연안에서 가장 오래 되었고,붉은 벽돌의 신고딕 양식이다.

바람개비 동산.

노거수밑 산책로 이동.

마을앞 관광버스가 대기중인데 이곳에 많은 분들이 탐방 하로 오시는구나.

쉼터에서의 단체사진1.

쉼터에서의 단체사진2.

"동해바다"  -후포에서-  신경림 시인의 시비 옆에서.

"친구가 원수보다  더 미워지는 날이 많다." 신경림 시인의 시는 이렇게 시작된다.

탁 트인 동해바다가  시계가 흐려 아쉽다.

지나온 망사정을 바라보며

답답한 일상공간에서, 확 트인 공간에서의 묘미를 느낀다.

쉼터 에서의 망중한.

다시 한번 스카이워크의  인증샷을 남기며.

하얀 암봉바위 밑으로 내려간다.

후포4리 버스 정류장.

갓바위 전망대.

건조중인 가자미.

망양 휴게소.

휴게소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하얀 백사장이 비친다.

후포 등기산 공원이 해안으로 펼쳐져 있다.

약간의 에멜라드빛의 바다.

전망대.

날씨가 흐려 동해바다의 깨끗함 상쾌함이 아쉽다.

영덕-울진 경북 동해안 자전거길의 동호회분들도 이곳에서 잠시 휴식 중.

망양정 표지판.

망양정 가는길.

우물이 있길래.

우물내부모습.

기린초.

망양정.

망양정 난간에서.

동해의 바다가 한눈에 보인다는 절경이라던데

망양정은 아름다운 관동별곡중 제1경으로 꼽히며,송강 정철의 관동별곡 마지막 대미를 장식한 곳이기도 하다.

처음 정자가 세워질때는 북쪽인 망양리 현종산에 위치,1858년에 현재의 자리로 옮겨졌다고 한다.

시대적인 흐름에 세 번을 옮기는 과정을 거쳐 여러 차레 보수를 하다가 2005년 철거. 새로 건립 하였다.

조선의 숙종임금이 동해안에서 가장 아름다운 누각이라 하여 "관동제일루"라는 친필을 새긴 현판을 내렸다 한다.

선랑의 옛 자취 어디에서 찾을까/ 만 그루 장송(長松)들 빽빽이 들어섰네/ 백설같은 모래 바람 눈 안에 가득/ 올라가 한번 바라보니 흥 못 참겠다 [숙종]의 어제시.

정자를 둘러싼 송백은 울울창창한데/ 갈라진 나무껍질 세월이 오래로다/ 넓고 넓은 푸른 바다는 쉼 없이 출렁이는데/ 돛단배는 석양에 무수하게 떠 있구나 [정조]의 어제시.

관동8경은 통천 총석정, 고성 삼일포, 고성 청간정, 양양 낙산사, 강릉 경포대, 삼척 죽서루, 울진 망양정, 평해,월송정. 이다.

관동8경 중 울진군에 있는곳은 망양정과 월송정 뿐이지만 그만큼 경관이 수려한 곳이다.

예로부터 울진은 경관이 뛰어난 곳이 많아,지나가는 많은 선비들이 그 경관에 매료되어 시와 가사 등 여러 글을 지어 남겼다.

망양정 안내문.

이전 당시의 주춧돌.

건너편은 울진군 왕피천과 바다가 만나는곳.

줌으로 댕기니 남대천의 은어다리가 조망된다.

해맞이 광장을 지나 새로 단장된 망양정 전경.

까실 쑥부쟁이.

쥐똥니무열매.

망양정 해수욕장.

백사장은 내년 여름을 꿈꾸며, 오늘도 파도는 잔잔히 밀려오고

해물 칼국수가 유명하다 하길래...   간판이 태풍에 의해 넘어져 있네요.

조개가 많이 들어간 해물 칼국수.

어, 뽀식이 아저씨 비슷무레 닮은 분이  보이네요.

국물맛이 시원하고 끝내 줍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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