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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월 청령포3.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2. 28. 08:3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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왕방연 시조비.

어소를 나와 소나무 숲을 산책한다.

담장 두른 어소의 뒷 배경.

소나무 숲 산책로.

단종은 이 적막한 곳에서 외부와 두절된 유배생활을 했으며, 호장 엄흥도가  남몰래 밤이면 이 곳을 찾아 문안을 드렸다고 한다

청령포 관음송 천연기념물 제349호.

청령포 관음송 안내문.

단종이 유배생활 중 갈라진 나무가지 사이에 앉아서 쉬었다는 이야기가 전해져 온다.

또한 단종의 유배 당시 모습을 보았으며,때로는 오열하는 소리를 들었다는 뜻에서 관음송이라 불리어 왔다고 한다.

망향탑 가는 길.

망향탑 노산대   갈림길.

단애 밑으로 유유히 흐르는 서강.

방절리 마을.

자신의 앞날에 대한 불안감과, 왕비 송씨를 생각하며 주위 막돌을 주어 쌓은 망향탑.

노산대 가는 테크는 노후되어 출입금지.

노산군으로 강봉되어 청령포로 유배된 후, 해질녘 한양을 바라보며 시름에 잠겼던 곳이라 노산대로 부르고 있다.

노산대 안내문.

노산대 위치.

수십 년에서 수백 년생의 거송들이 들어 찬 수림지.

금표비.

동서로 300척 남북으로 490척과 이후에, 진흙이 쌓여 생기는 곳도, 또한 금지하는데 해당된다고..쉽게 말해서 출입금지 영역을 표시.

청령포 금표비.

금표비 안내문.

화장실.

2004년 산림청 천년의 숲 으로 지정.

유배지를 중심으로 주위에 울창한 송림을 이루고 있다.

쉼터 주위의 흩어진 돌을 한 곳에 모아 쌓고...

청령포를 찾는 관광객들.

탐방을 마치고 다시 나루터 근처 도착.

 자갈돌을 하나씩 올리고.

강변의 자갈을 쌓아 만든 돌탑.

서강의 물빛.

강변의 자갈과 청령포 뒷산인 육육봉.

저 물도 내 안 같아서 울어 밤길 예 놋다...

배를 타고  단종애사를 생각하며 청령포를 떠난다.

오고가는 관광객들이 많아 유람선은 하루에도 수십차례 왕복.

청령포 1교.

영월관광센터.

의금부도사 왕방연 시조비 가는 길.

낮즈마한 언덕 송림사이 시비가 보인다.

지방 목민관 송덕비 뒷편에 시조비.

왕방연 시조비.

시조비의 내력 안내문.

청령포가 바라보이는 영월읍 방절리의 서강 언덕 솔모정에 1984년 11월에 왕방연시조비 건립.

왕방연은 세조의 명을 받고 단종에게 사약을 가져온 금부도사였다.
왕방연이 단종께 사약을 진어하고 단종 승하 후 한양으로 돌아가는 길에 슬픔을 이기지 못하여 단종이 계시던 청령포를 바라보며 지었다.

 천만리 머나먼 길에 고운 님 여의옵고
내 마음 둘 데 없어 냇가에 앉았으니
저 물도 내 안 같아야 울어 밤길 예놋다.

운탄고도 1330 이정표의 영월관광센터로 발걸음을 옮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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