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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산사에서 휴휴암으로 5.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1. 29. 17:4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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해수관음상

       설악동 탐방를 마치고 차를타고, 양양 낙산사 유료 주차장에 주차.

    낙산사로 트래킹 하듯이 갑니다.

     성문과 낙산사 안내도.

             2005년 4월5일에 산불로 대부분의 전각이 소실되어 2007년 4월5일에 복원했다.

 홍예문은 조선 세조 13년에 왕이 낙산사에 행차해 절입구에 세워진 무지개 모양의 돌문으로 세조의 뜻에 따라 각 고을의 수령이 석재를 하나씩 내어 26개의 화강석 으로 만들어 졌다.  매표소에서 문화재 보존료 3000원을 주고 홍예문을 통과 한다.

넓은광장과 일직선 도로옆에 각계에서 오신 분들이 기념식수를 해 놓았다.

     낙산배의 시조할아버지 나무가 여기에 심어져 있다.

       빈일루. 동해에 떠 오르는 태양을 맞이 한다는 뜻의 누각.

             원통보전 입구.

 낙산사의 상징인 해수관음상이 보인다.

       원통보전은 관음전이라 불리며 관음보살을 주불로 모시는 건물이다.다른 사찰의 대웅전 격이다.  칠층석탑은 조선 세조때 세워진 것으로 보물 제499호로 지정 되었다.

           이 건물의 특이한 점은 바로 주위에 담장이 설치되어 있는 모습이며 세조 때 중창하면서 새로 쌓았다고하니,   이 건물의 중요성을 다시한번 생각 합니다. 

해수관음상으로 가는 원통문.

낙산사 원장.원통보전의 둘레를 사각으로 에워싸고 있는  담장이다.세조가 낙산사를 고쳐 지을때 처음 이 담장을 고쳐 지었는데,대부분 터만 남아 있어 몇년전 연결보수를 끝냈다고 한다.

    녹음이 짙은 꿈이 이루어지는 길로 이동 합니다.

      꿈이 이루어지는 길,

     1977년에 세워진 높이16m 되는 관음상은 소원을 이루게 해주는 성지 이기도 합니다.

    국내 3대 관음성지는 이 곳 양양 낙산사,남해 보리암, 강화 보문사 라고 하는데 부산의 해동 용궁사에 가면 낙산사 보리암 용궁사 라고 하는데--

   복전함 밑에 두꺼비 한마리가 있는데 발을 3번잡아야 복이 있다고 합니다.

 왼손에 감로수를 받쳐들고,오른손은 천의 자락을 살짝잡고 미간에는 백호를 박아 온누리에 펴지는 자비의 광명을 상징하고 있다.

   기도를 드리는 분들도 한가지씩의 염원을 가지고 빌고 또 빕니다.

    동쪽이 아닌 동남쪽 방향으로 보시고 있다고 합니다.

       관음전 법당 창문.

                   뒤로 낙산 해수욕장 백사장이 펼쳐져 있다.

     낙산  방파제.

    바다가 잔잔하며 미끄러지듯이 오는 배

     대포항.

  대포항을 배경으로

     관음전 내부.

     창문으로 문득 관음상이 보인다.

          보타전으로 내려간다.

    보타전.

       칠관음과  1500관음[천수 관음상]을 모신 보타전.

      천수 관음상.

    탑에 동전을 던져 동전이 탑에 걸리면 소원이 이루어진다고 한다.누군가의 머리에서 나왔겠지요.

      코끼리 석등.

       사자 석등.

  지장전.

    관음지

        관음지내 비단잉어.

        의상대.낙산사를 지은 의상대사를 기념하기위해 만해 한용운이 머물던 1925년에 만든 정자이다.

         홍련암.

      바닷가 벼랑위에 서 있는 홍련암으로 이동. 의상대사가 관음 보살을 친견 했다는 장소로 낙산사의 모태가되는 장소이다.

      탐방객들이 많이 오신것 같다.

조릿대.

       홍련암은 의상대사가 붉은 연꽃위에 나타난 관음을 직접보고, 대나무가 솟은 자리에 지었다는 설화가 전해 내려오고 있다.

   심족섬을 만지면 꿈과 소원이 이루어 집니다.

    꿈과 소원을 빌어 보세요.  나의 소원은 통일!

 홍련암으로 연결된 바닷가 굴속에서 희미하게, 관음보살이 나타나서 여의주와 수정염두를 받아 볼까요.

     홍련암에서의 의상대,  의상이 참선을 하기도 헀지요.

       금칠을 한 홍련암 경판.

   관음보살상이 봉안 되어있다.

 좋은 가르침 입니다.

      소원성취를 빌고 갑니다.

       홍련암 감로수에 얽힌 사연비.

   관음지-보타락-보타전이 연결되어 있다.

       2005년 화재의흔적.

   화재현장의 범종,..

        화재로 인한 유물은 한 곳에 보관.

    낙산사 방문를 마치고 유료 주차장 도착 .앗샤 가오리.

      다시 양양에 있는 이름이 잘 안 알려진  휴휴암 도착.

     휴휴암 입구 일주문

         일주문[불이문]을 통과 합니다.

      휴휴암 경내와 관음보살상도 보입니다

 지혜관음보살상,동해 해상 용왕신 남순 동자[선재 동자]상.

           동자승들도 저 마다의 해맑은 표정을 짓고 있습니다.

    중국 당나라 때의 포대 화상.포대기를 어깨에 메고 다니며 얼굴이 동안이라 아이들의 친구이기도 했다.

      확 트인 동해바다.중국 관광객들이 많이 방문 했다.

        달마바위라 합니다.

        고무 보트선도 정박 중.

      이 거대한 바위를 멀리서 보면 마치 바다속에서 머리를 내민 거북이처럼 생겼다 합니다. [휴휴암 연화대].

 아침9시가 되면 황어들이 몰려와 관광객들의 모이를 기다리고,  치어도 방생하는 곳 입니다.

   암반이 풍화혈로 마모 되었는지 많이 패여네요.

   바위와 암석이지만 경관이 아름답습니다.

동해 해상용왕단

       넓은 너럭바위에서 잠시 쉬기도 합니다.

동해바다가 한눈에 들어오는 위치에, 카페도 있고 연인과 함께 와서 좋은 추억만드세요.

           벼락맞은 대추나무.

목공예작품들.

          동부그룹과 휴휴암의 갈등.좋은 해결 바랍니다.

       동부그룹사유지, 철조망을 쳐서 나무를 심었다.    

  국내 최초로 순금을 입힌 황금종.사방에 관세음보살을 새겨모신 특이한 관음범종.           

           1995년 흥법스님이 기도 수행처를 찾아다니다가 이곳에 절을 창건 했다고하니 다른 여늬 절처럼 역사가 깊지 않았네요.  선재동자가 잉태할 때와 출생 할 때 갖가지 진귀한 보배가 저절로 솟아나 선재라 이름 했다 하며 진리를 찾아 남쪽으로,순행을 하며 선지식을 친견 하였다하여 남순동자라고 합니다.

  관음보살의 왼쪽에 서 있는 해상용왕은, 관세음보살의 자비심이 바다와 같이 깊고 넒음을 증명하고 있으며, 관음에게 여의주를 바치는 모습표현.

  남순동자는 화엄경의 입법계품에 근거해, 관음보살상의 오른쪽 아래서 합장하고 있다.  일찍이 53선지식을 두루 섭렵하고, 문수 보현보살을 만나

  불도를 이루었다.   해상용왕과 남순동자가,  좌 우 보처로 관세음 보살상을 모신다

   거북이 두꺼비 감로수.

   해상용왕이 관음에게 여의주를 바치는 모습.

          천수천안 관세음보살상.

                         천개의 손과 천개의 눈을 가졌다는 자비와 지혜를 상징하는 관세음보살상.

묘적전.[대웅전에 해당함] 묘한 인연으로 무엇이던지 묘하게 이루어지게 해달라는 뜻.

    휴휴암 절에 내려오는 전설은 1999년 10월 보름날 홍법스님이 무지개가 뜬 자리를 살펴보니 관세음보살 형상의 바위가,  바닷가에 누워 있는것을 발견하고 이곳에 암자[묘적전]를 마련하며 세상에 알렸다.

  절이름도 관세음보살님이 바닷가에 편안히 쉬고계신다는 것에서 유래되었다는 말이 있을 정도이다.    

      물개바위에서

     뒤로는인구 죽도이다. 송죽이 사사사철 울창해서 붙여진 이름.

   관세음보살 바위[바다에 누워 계신모습] 길이가13m 보면 볼수록 누워서 휴식을 취하는 모습 그대라고 한다

              거북바위

    여의주 바위. 보름달이 떠 있는 밤 자정이면 둥근 바위 앞면이 부처님이 가부좌를 한 채 부채를 들고 수도하는 모습으로 보인다 함.

           모든 일정을 마치고 동해대로[7]로 해서 현남ic방향으로 진입,  동해고속도로를 타고 북강릉,강릉JC 지나 영동고속도로 경유.

              평창 휴게소에서 휴식, 만종JC에서 중앙고속도로 이용  안동 휴게소 도착.  대구 집으로 무사히  21:30 도착.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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