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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서악지구[마애여래삼존입상-선도산-태종로-충효4길-충효천테크-삼보마을 아파트]3.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2. 12. 31. 18:0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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선도산 마루석.

임도가 끝나는 지점에 직진은 선도산방향 과 선도사 갈림길.

선도사 로 들어선다.

서악동 마애여래삼존입상 안내문.

마애여래삼존입상[보물 제62 호]

아미타여래입상을 본존불, 좌측에 관세음보살상,우측에 대세지보살상이다.

본존불은 머리와 신체 각 부분이 많이 손상되었는데, 얼굴부분이 손상이 심하다.

삼산 보관을 쓰고, 왼손에 정병을 잡고, 오른손은 가슴에 손바닥을 보이고 있는 관음보살상.

왼쪽팔 의 파괴가 심하지만, 남성적인 기풍을 품기는 대세지보살상.

코는 큼직하며 입은 꽉 다물었고,턱은 날카로워 보이는 아미타여래입상.

선도산 정상을 서방정토라 생각하고 ,삼존불을 새긴 통일신라시대의 작품이다.

성모사 전각 아래 등산객 한 분과 처사님께서 담소를 나누고 계신다.

신라시조왕 박혁거세의 모후인 "선도성모" 사당 안내문. 

성모 유허지 350m 지점에 있다.

요사체. 일단 식수를 공급 받는다.

성모사중건기념비. 일연스님께서 삼국유사의 다른 부분에 "선도성모는 중국 왕실의 사소라는 공주인데,진한에 와서 성자을 낳고, 이 성자가 동쪽나라의 첫 임금이 되었다'고 서술,

 선도성모가 박혁거세를 낳아 백마에 태우고 나정에 옮겨놓았다는 이야기...

성모사에서 바라본 서악마을과 경주 남산.

경주평야 가운데 형산강이 흐르고 있다.

돌거북 약수터. 약수는 나오지 않고...

처사님께 문의하니 "난" 이라고 하네요. 인사를 하고 선도산으로 향한다.

선도산 가는 이정표.

돌무덤 옆에 선도산 마루석이 나타난다.

국립공원 선도산 마루석.

선도산 삼각점.

경주 서쪽의 서악리 선도산은 해발 390 m 낮은 산 이지만, "신라의 오악" 중에서 "서악"의 지위를 받은 족보 있는 산이다.

김유신 장군의 큰누이 보희가,꿈에 산에 올라가 오줌을 누자,서라벌에 홍수가 난 꿈을, 작은누이 문희[문명왕후]에게 팔았던 그 꿈산. 선도산... 

표지기를 하나 남긴다.

선원사 방향으로 이동.

구조 안내문.

선도산에서 내려오면서[좌측], 성모사로 가는[직진]  세 갈래 길.

안부 네거리에서 바로 성모 유허지로 이동. 나중에 다시 이곳으로 와야 한다.

돌담으로 쌓인 성모 유허지.

내부에는 성모사 유허비 비석이 세워져 있다.

성모 조성기 안내비석.

선도성모의 제사는 경주박씨 며느리들이 지낸다고 한다.

형산강과 경주 시가지 전경.

다시 안부 사거리에서 우측으로 하산한다.

선도산성의 흔적.

성은 허물어져 빈터인데 방초만 푸르러...

나무지대를 내려가고.

선원사 가는 임도.

선원사 약수터.

바로 임도따라  내려간다

나무 숲 사이로 경주 정보고등학교.

수산그룹 녹색 철조망 과 함께 내려간다.

산불감시초소.

선원사,금선사 안내문.

횡단보도를 지난다.

건너편의 경주시연합학생생활관.

충효4길 제일정비공장.

충효천 테크에서 좌측방면 ,경주왕족 지나 충효 에덴타운 아파트 경유, 충효경로회관 으로 해서 산 밑 큰 마을로 이동 해야 하는데...

우측방면[아래] 으로 계속 내려가서 삼보마을 아파트로 해서,능남골로 산행 하였다.

충효어린이 공원.

새로 정비된 생태하천 충효천.

삼보마을 아파트[301동] 를 지나서 북쪽 산자락 으로 향한다.

산자락이 보이고,깨를 털고 있는 분들에게 문의 하며 안쪽으로 간다.

정다운 골목길. 정감이 왔다는 "안심귀갓길".

명성 어린이집.

묘소를 지나... 지도상 이곳은 능남골 이다.

지나온 삼보마을 아파트.

너무 앞으로 진행하니 길이막혀  다시 나오고, 중간지점에 산으로 오르는 소로길이 나타난다.

등산로 옆의 밤이 가을과 함께 영글어 간다.

노란말뚝이 나타난다.

표지기를 하나 달고 이동.

실개천과 등로는 하나되어 흐른다.

묘소가 군데군데 있고, 그래서 묘소 벌초대행 표지기가 수시로 달려 있었구나...

시원스레 벌초한 묘소.

등로가 끝나는 지점에 주 등산로와 만난다.

계단테크를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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