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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사-반룡산.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2. 12. 24. 12: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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반룡산 마루석.

경산역 앞 삽살개 동상.

경산은 기원전 1세기경 압독국의 터전으로 유서깊은 고장이다.

반룡사 전경.

반룡사 넓은 주차장 과 용전리마을

반룡사 안내문.

가람 배치도.

모처럼 낙조 해넘이가 유명한 반룡사를 찾았다.

반룡사 입구의 석축누각.

삼층석탑과 대웅전.

반룡사는 신라 태종 무열왕때 원효대사에 의해 창건 하였다. 반룡사는 3곳이 있는데, 고령의 반룡사  나머지 하나는 평양에 있다고 한다.

공양간과 삼층석탑. 사찰넓이에 비해 가람은 많지 않다.

고려 중기의 문신인 이인로의 반룡사 시. 그가 남긴 저술 중 시화 잡록집으로 "파한집"이 유명하다.

해우소 옆에 큰 개가 있는데...

너 골든 리트버그 아니니! 순하긴...

한 때는 5개의 암자, 26동의 대 가람이 자리잡은 천년 사찰이다.

앞 이 확 트인 공간, 이 자리에서  낙조가 아름답다고 하는구나.

한국형 석등너머의 대웅전.

대웅전 내의 석가모니 삼존불과 좌우 탱화가 있다.

산령각.

산신 탱화가 있고, 그 옆에 세 들어 사는 독성탱이 걸려있다.

천불전.

천불이 있는 천불사상은 누구나 깨달음을 얻으면 ,부처님이 될수 있다는 사상으로 대승불교의 기본 이념이다. 

소각장도 멋스러워 보인다.

천불관음상.

원효가 다녀간 그 길 위에 서다.

원효스님과 요석공주의 아들인 이두를 만든 설총은 유년을 이곳 반룡사 에서 보냈다고 한다.

신라 태종 무열왕 부부가 왕재를 넘어,설총모자와 함께 반룡사에 불공을 드릴정도로 열과 성을 다했다.

원효성사,요석공주, 설총의 행적이 고소란히 살아 숨쉬는 듯한 , 반룡사의 옛 흔적들...

신라 천년 미소를 간직한 자비의 천불관음상

등산로 입구.

리본을 달고 이동한다.

매화꽃.

왕재 등산로.

임도.

나무 계단으로 오른다.

낙엽싸인 목책 등로.

생강꽃도 보이고.

계속 오르막이 연속이다.

송전철탑.

반룡산 마루석.

반룡산의 유래.

왕이 다녔다는 전설이 서린 반룡산 및 왕재 둘레길

단체사진.

경산시 용성면 육동마을과  청도군 운문면 경계지점 위치.

막걸리 한잔하고 담소를 나눈다.

조용한 산에서의 한잔.

복사꽃.

다시 반룡사로 하산.

불전 건물이 보이길래...

내부에 다기류 식물이 전시되어 있네요.

반룡사지 석조유물 안내문.

석조유물 전시관.

화문면석 부재 안내문. [양산 통도사, 범어사 대웅전 격이 높은 불전을 지을때 사용]

화문면석 부재[꽃모양을 새긴 건축물 기단의 면석]

반룡사도 격이 상당히 높은 사찰이었음을 알수 있다.

반룡사 안내문.

반룡사 사적 비대석.

반룡사 고승부도 지대석.

반룡사 수조.

5개의암자, 26동의 가람이 배치되었다고 하니, 예전에 상당한 규모의 가람인 것을 알수가 있다.

대웅전 중건 불사 사적비.

석축으로 길게 연결 되어있다.

그 옛날 반룡사에 놀던 어린 설총 생각이 문뜩...

저렇게 뛰어 놀았겠지...

요사채.

천년사찰 반룡사를 뒤로하고...

누각아래를 지나며.

즁앙의 용산산성이 있는 용산을 댕겨본다.

조선시대 억불정책과 화재로 인한 쇠락,임진왜란과  몇차례의 화재로 웅장 하였던 옛 가람은 소실되었고, 1997년 이후 복원을 거듭하여 오늘에 이르고 있다고 한다.

원효대사와 요석공주 설총이 얼이 서린곳. 그리고 낙조가 아름다운 반룡사.

참고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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