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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상,석불좌상-봉화대터-용장골 모전석탑3.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2. 11. 29. 21: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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열암곡 마애불상. 

석축지대  위에 검은 차양막 텐트가 설치.

차양막 뒷편으로 열암곡 석불좌상이 조망된다.

차양막 텐트 내부를 볼수 있는공간에 안내문을 걸어 놓았다. 경주 남산 열암곡 마애불상.

2007년, 1300년간이나 땅속에 묻혀있다, 세상을 깜짝 놀라게 했던 열암곡 마애불상.

당시 70톤의 거대한 바위면에 부조된 마애불상은,  엎어진 상태에서 부처님의 코가 머리밑 바위와  불과 5 Cm정도 의 완연한 상태로 발견 되었다.           "5 CM이 기적"

쓰러진 불상을 다시 일으켜 세우려하니, 50톤 이상 탱크를 옮길수 있는 헬기와, 100톤 대형크레인이  있어야 가능하다

오랜세월속에 화강암에 균열이 많이 생겨, 문화재 보호 차원에서 일단은 현 상태로 보존한다고 한다.

열암곡 석불좌상.

몇 해 전 까지만해도,불두와 광배없이 목없는 불상으로 이 터에 앉아 있었는데...

최근에 주변지역의 발굴조사가 되면서, 땅에 묻었던 불두와 광배,대좌석 일대를 발견 하였다.

새롭게 보수 정비하여 현재 제대로 완형을 갖추어 자리매김 하고 있다.

팔각으로 구성된 연화대좌 위에 불상은 자리잡고, 대좌의 중대석은 새로운 부재로 보완 하였다.

몸통밖에 없었던 불상은, 흩어져 있던 부분을 다시 되찾아 늠름하게 앉아 있다.

불상의 제작연대를 추정해 보면 통일신라 하대인 9세기 무렵에 제작 된것으로 보인다.

고위봉으로 이동.

너럭바위 쉼터.

너럭바위에서 올려본 석불좌상.  오늘도 묵언수행중 이시다..

지금은 엎드려 계시지만, 언젠가는 다시 일으나시길 기원 합니다.

소나무 한잎버섯.

이영재가는 119조난표지목.

멧돼지 목욕탕?

고위봉 가는길.

마석산에서 올라오는 등산로.

봉화대봉 에서 표지기를 남긴다.

현 위치 봉화대.

경주 남산 봉화곡 봉수대 안내문.

남산 봉화대터.  빠른 시일내에 복원되길 바랍니다.

봉화대 밑 바위전망대

고위봉에서 이무기 능선 으로 내려 갈 예정이다.

암벽위의  소나무.

조망 좋은곳에서 바라본 동남산 지구.

칠불암을 댕겨본다. 칠불암은 1930년 남산 근처에 사는 할머니가 나물캐러, 남산을 오르다가  마애불상군을 발견.이를 계기로 부처님을 모시고자 불상군 옆에 암자를 세웠는데, 이것이 칠불암 이다.그 뒤 할머니가 돌아가시고, 칠불암 마당에 검은 비석을 세워 이것이 "황 범련화 공덕비" 이다.

경주평야와 동남산 지구일대.

작봉능선.

멍멍이 처럼 생긴바위?

고위봉 금오봉 갈림길 이정표.

이정표에서 칠불암 방면으로 50m 의 묘소에서...

바로 위 출입금지 밧줄지대로 들어간다.

U자형 소나무를 지나간다.

용장계 지곡 제3사지 3층석탑 안내문.

남산 용장계 지곡 제3사지 3층석탑[모전석탑] 

3층 옥개석의 낙수면 상단에는 노란받침이 있고, 상면에 찰주공이 있다.

탑의 전체적인 양식을 보아, 9세기 이후의 모전석탑으로 추정된다.

기단부가 4개의 벽돌형 석재로 이중기단으로 쌓아 올렸다.

상하 모두에서 층급받침을 새겼는데 1층은 5개, 2층은4개, 3층은 3개이다

석탑바닥의 기준점.

표지기를 하나 남긴다.

내려오니 이정표가 맞이한다.

산정호수.

남산에서 깊숙한 자리에 못골[산정호수]가 자리잡고 있다.

백운재 방향으로 오른다.

현 위치는 백운재. 산정호수 내려 가는길.

백운재 주위일대.

층층바위.

치술령.

천왕지봉에서 오는 갈림길, 등산로 비탐방지대 밧줄구간표시.

바위 전망대에서   암벽위의 소나무.

새갓골, 마석산

 천왕지봉 능선.

백운암 지붕이 살짝 보이고, 새갓골로 가는 임도도 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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