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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유신 장군의 경산 병영 유적(압량면 압량리- 내리- 진량면 선호리)-고적리 고분군(2)

문화재 탐방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4. 8. 19. 22:3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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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산병영유적(1), 경산시 압량읍 압량리 179번지 소재.

경산병영유적지 안내문.

제1연무장 압량리 표지석.

동남쪽에는 고분의 봉토처럼 흙을 쌓아올려 대를 만든 토축고대가 있다. 김유신 장군이 병사 훈련을 지휘하는 곳 이라 한다.

고대식 광장은 대략 원형으로 생겼으며 높이가 약 7m, 지름이 약 85m 되는데, 그 지표면은 평탄한 넓은 장소로서 광장을 형성하고 있다.

경산 병영 압량리 유적.

토죽고대 위의 쌍나무.

토죽고대(지휘소)에서 바라본 원형모양의 광장은, 병사들이 무술을 익히고 심신을 닦는 연무장 이다. 

 경산지역이 신라시대에 군사적으로 중요한 지역이었다는 것을 실증해 주는 유적으로 가치가 있다.

후문으로 내려와서, 내리의 제 2연무장 으로 이동 .

내리 우회도로 문화유적 발굴조사 안내문이 있길래...

발굴조사 안내 현수막.

도로를 건설하는 부지에 매장 문화 유산 발굴 한다 하네요.

경산병영유적(2), 경산시 압량리 내리 389번지 소재.

경산병영유적 안내문.

 내리 유적은 서북쪽에서 동남쪽으로 향한 구릉의 정상 부분에 있는데, 압량리유적에서 하천이 흐르는 저지대를 건너 약 1.5㎞ 떨어져 있다. 

연무장으로 오른다

자연적인 지형에 인공을 조금 가하여 축조된 평탄한 모양으로 지름이 약 80m 되는 둥근 광장을 나타내고 있다.

유적의 형태는 압량리의 것과 같은 식으로 유적 서북쪽에는 광장이 마련되어 있고, 이 광장의 동남쪽에는 토축고대가 연결되어 있다.  

토축고대도 인공적으로 쌓아올린 고분의 봉토형으로 높이는 약 15m이며 동남부의 일부가 파괴되어 있다. 이 유적도 앞의 경우와 같이 장군과 병사가 군사훈련 및 정신수양을 하던 곳으로 추정된다.

제 2연무장 내동 유적 표지석.

김유신이 이곳에서 군사 훈련을 하며 삼국 통일의, 초석을 쌓았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다.

제3 연무장 진량면 선화리 로 이동.

경산 포도.

추석을 맞아 좀 더 있다 출하 할 농심의 마음.

상사화.

침범지

연꽃.

남쪽에 고속전철

저수지 중앙에 수상 태양광 발전소 솔라를 설치.

녹색철문 닫혀진 상태.

수상 태양광 발전소 시설 가동중.

설악초.

선화리 유적은 내리유적에서 약 3㎞ 떨어진 구릉에 위치하고 있다

경산병영유적(3), 경산시 진량면 선화리 948번지 소재.

경산병영유적 안내문.

 유적의 형태는 앞의 두 유적과 거의 같은 모양이며 역시 광장과 고대의 두 부분으로 이루어져 있다.

유적의 서남쪽에는 광장이  형성되어 있고, 고대는 광장의 남북중앙 일직선상에서 북쪽으로 약간 치우쳐 있다.

광장은 자연적인 지형에 얼마간 인공을 가하여 축조된 것으로 높이가 약 10m, 지름이 약 80m 되는 원형의 평탄한 장소이다.

경산병영선화리 유적.

제3연무장 선화리 표지석.

고대는 광장에서 높이 약 2m, 지름 약 12m로 흙을 쌓아올린 토축고대인데 정상부에는 민간의 묘가 있다. 역시 이 유적도 광장은 병사들이 연무하던 곳이며, 고대는 장군이 병사들의 훈련을 지휘하던 장소로 추정된다.

연지못 수변생태원.

연지가 연잎으로 뒤덮여 있다.

연지못의 수변테크.

수변테크를 댕겨본다.

연꽃.

전망테크,수변테크 갈림길 이정표.

전망테크 가는길.

빈 낚시대만 드리우고 강태공은 외출 중.

압량교.

오목천.

부적리 고분군.

부적리 고분군은 잘 알려지지 않은 모양인데...고분군 주소.

부적리 고분군 입구.

입구옆의 고분군1기.

부적리고분군은 사적 제516호로 지정된 ‘경산 임당동과 조영동고분군’과 함께 경산지역에 위치했던 고대국가 압독국 최고 지배자들의 무덤으로 추정되는 고분군이다.

빛 바랜 부적리 고분군 안내문.

경산 부적리고분군은 그동안 정식 발굴조사가 이뤄지지 않아 역사적 성격이 불명확하다는 이유로 2007년 사적 지정 신청이 부결된 바 있다.

2016~2017년 이 중 1기(BⅥ호분)에서 발굴조사가 이뤄졌다.

조사 결과 5세기 후반에서 6세기 전반에 조성된 이 고분은 같은 시기 신라의 왕족들이 즐겨 사용했던 무덤형태인 돌무지덧널무덤(積石木槨)으로 밝혀져 학계의 주목을 받았다.

경산 부적리 고분군 B VI 안내문. 

현재 봉분 직경 20~30m, 높이 6.5m의 대형 고분(高塚) 5기가 분포 되어 있다.

부적리 고분군(8천74㎡)은 경산지역에 있던 고대 압독국(押督國)의 역사를 밝힐 수 있는 중요한 자료로 판단돼 사적 지정을 신청키로 결정했다.

고속전철이 달리고 있다.

멀지 않는곳에 조영동 고분군이 함께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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