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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천 장령산 산행(3)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4. 8. 16. 21: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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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령산 마루석.

B코스 산행지, 삼양리 철교에서 관산성지-동평성지-마성산성지-시목재-장령산으로 연결, 옥천분지 주위산에는 산성흔적이 남아 있다.  백제 성왕이 참살당한 관산성 전투...

관산성 전투 참고도(폄)

▲ 삼국사기에 의하면 관산성전투는 백제와 신라 간의 전투 중 가장 유명하며 또 기록상으로 삼국시대 전투 중 가장 자세

하게 기록된 전투다. 흔히 백제 성왕의 죽음으로 잘 알려졌다.  4세기 후반 때처럼 백제, 가야, 왜국 대 신라의 적대 구도가

다시 부활하였고, 6세기 중반에서 7세기 중후반 신라의 삼국통일까지 이어지는 후기 삼국 시대의 판도에 큰 영향을 끼친

매우 중요한 전투다.  554년 7월, 관산성에서 신라와 백제 사이에 건곤일척의 결전이 벌어진다. 고구려에게 빼앗긴 한강

유역을 되찾아 국가 중흥을 이루려는 백제와 한강 유역 일대를 장악하여 한반도 지역의 패권을 차지하려는 신라가 국운을

걸고 맞붙은 싸움이었다. 이 전쟁으로 "백제는 좌평 네 사람과 장병 29,600명이 참살되었고 말 한필도 살아서 돌아가지

못했다"라는 기록이 삼국사기에 전해진다.

전투는 신라의 승리로 끝났고, 이 전투에서 백제 26대 성왕은 적군에게 목숨을 잃었고 약 3만 명의 백제군도 전사하였으며,

120년간 유지되던 나제 동맹이 깨어지게 되었다. 백제는 관산성 전투 패배의 후유증을 끝내 극복하지 못하고 멸망의 길로

접어든다. 반면 백제를 패퇴시킨 신라는 사방으로 영토를 넓히며 삼국 통일의 기반을 구축한다.

용암저수지와 옥천군.

 신라에 붙잡힌 백제 성왕의 목을 하급병사에게 베라고 한것도 부족하여 신라는 성왕의 목을 신라 왕궁 북청의 계단 밑에

묻고 신라 귀족들이 모두 밟고 지나가는 수모를 당하게 되었고, 나머지 몸은 백제로 반환되었다.

 

이에 분노한 백제측에서 기병을 이끌고 무리한 공격을 감행하지만.. 성왕이 죽은 구진벼루 위쪽 관산성 아래에서 대패를

당하게 된다. 이후 의자왕때 백제군이 대야성 전투에서 승리한후 김춘추가 가장 사랑했다던 막내딸과 사위의 목을베어

백제의 수도 사비성으로 보내 성왕의 복수를 하게 된다. 결국 김춘추는 그 일로 한을 품고 굴욕을 참아가며 당나라의 협력

을 얻어와 백제를 멸하게 된다.              김무력 장군은 김유신 장군의 조부이며 부친은 김서현 이다.

백제 성왕을 붙잡아 죽인 전공을 세운 장군 김무력은 이후 초고속 승진을 한 기록을 여럿 확인할 수 있다.

551년 단양 신라 적성비나 553년 7월 《삼국사기》의 신주 군주로 김무력을 임명할 때 김무력은 신라 17관등 가운데 여섯째

등급인 아찬이었는데, 555년 세워진 북한산 진흥왕 순수비나 561년 창녕 척경비에서는 3번째 등급인 잡찬으로 관등이

3등급 승진했다. 거의 약 2년 만에 3관등 승진인데 신라의 다른 기록을 봐도 이렇게 짧은 기간에 3단계 승진은 거의 사례를

찾아볼 수 없는 초고속 승진이다. 관산성 전투에서 활약한 전공을 인정받은 듯 하다.(폄)

고속전철.

장령산 정상 가는 등로 에는 소나무 숲이 무성하다.

으아리.

헬기장 으로 이동.

위치 구조목.

큰바위를 지나고.

넓은 공터에서 잠시 휴식을 취한다.

장령산 등산로.

장령산 정상이 0.3km, 1코스 하산지점.

장령산 마루석.

신,구 장령산 마루석 해발 656m

장용산으로 불리다가  장령산으로 개명 해달라는, 군민의 희망에 따라 1995년 5월1일  개명 되었다.

장령산 정상부에서 휴식을 취하고, 자연 휴양림 으로 하산 한다.

명소코스 로 하산 한다.

선답자 들의 표지기.

두개의 바위지대 통과.

예전의 나무계단 흔적.

나무계단 따라 하산.

중간 제2 전망대.

숲속의 계단테크는 이용하지 않고 구 등산로 로 내려간다.

테크와 안전목 난간지대.

안전등로를 지나고 나면 가파른 내리막 등로.

장령산 자연 휴양림.

줌으로 댕긴 산림 휴양문화관, 치유의 숲 주차장...

수해피해로 예약자들만의 놀이 시설 공간.

멀리 통신탑이 식장산 능선.

제 3전망대에서 휴식.

명소코스 인 제3 전망대.

제3 전망대 앞의 좌, 우 이정표, 1km 차이 거리지만 우측은 테크로드를 새로 설치했음.

구, 등산로  로 하산할 예정이다.

서대산과 제2 전망대.

 테크길의 제2 전망대.

일부는 걷기편한 제2 전망대로 가고, 우린 바로 구 등산로 내려간다.

내리막 긴 밧줄구간.

나무계단도 나타나고.

긴 밧줄구간.

한참 후 테크가 나타난다.

네거리 테크구간.

관리 사무소로 이동.

마침 40년 근무 했다는 대구 이천동  휴양림 직원과 조우, 함께 내려간다.

치유의 숲.

요번 장마로 인해 코스길이 많이 훼손, 보수시 까지  등산로는 금지구역 이라 한다.

터널 길.

출렁다리.

하트광장 놀이터.

맑고 푸른 금천계곡.

옥천군 장령산 자연휴양림 종합 안내도 및 옥천 9경.

장령교를 건너고.

금산천 계곡물은 마른상태.

금천계곡으로 흘려간다.

장령산 능선.

도로테크따라 이동.

장령산 자연 휴양림 종합 안내판.

자연 휴양림 관리소.

8월의 크리스마스 산행...

호우피해로 인한 현수막.

장군 녹두삼계탕 식당.

어제 말복이라 겸사겸사 녹두 삼계탕.

장군 녹두삼계탕.

산이조아 회장님 건배.

김고문님의 건배.

말복 다음날 광복절 산행 후 한 잔의 술로 하루의 피로를 해소 하며.

새로 선임된 회장님 수고 하셨읍니다.

저녁노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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