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용장4리-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도깨비능선-금오산-용장1리(1)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2. 11. 28. 23:2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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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파골 제2사지 3층석탑[잠늠골 3층석탑]

용장4리[앞비파] 버스정류소에서 하차.

용장4리 마을.

용장4리 표지석이 있는 한옥 건물, 옆 소나무 숲으로 이동.

한옥담장 옆에서 바라본 버스정류소.

소나무 숲으로 들어선다.

우측의 시멘시설과 안쪽의 건물.

축 늘어진 소나무를 지나니, 숲으로 들어서니 비탐방 지대라 하며 방송을 한다.

할수없이 다시 되돌아나와, 정면의 소로 등산로 로 들어선다.

넓은 묘지군이 나타나고...

희미한 등로따라가니, 통나무가 쓰러져 있다.

좌측의 비파골따라 계속 이동, 동그란 물 탱크 시설?이 보인다.

계곡옆 글씨없는 하얀 표지판도 나타나고...

잠시 후 계곡을 건너간다.

마사토구간의 좁은 등산로 를 오른다.

자연 암반을 기단으로 삼은  3층석탑이 나타난다.

석축을 쌓아놓았고 그 위 기단위에, 아담한 삼층석탑이 자리잡고 있다.

경주남산 비파곡 제2사지 삼층석탑 안내문.

통일신라시대 9세기 후반, 높이 2.91m .경상북도 유형문화재 제448호 지정.

그동안 무너져 있는것을 2000년 두 차례 발굴조사,없어진 2,3층 몸돌과 몸돌받침은 비슷한 재질의 부재로 보충, 현재의 모습으로 복원.

작은 산봉우리 정상부에 석탑을 세움으로써, 주변 경관과 조화를 이루며 멀리서도 쉽게 인식될만큼 높이 솟아 자리잡고 있다.

용장마을과 내남들녁.

저 멀리 단석산 능선과 내남들녁.

도깨비 능선으로 이동.

도깨비능선을 오르며,바라본 삼층석탑과 용장마을.

ㄱ 자형 나무.

삼형제 바위 입구 전망바위.

삼형제 바위1.

흔들바위처럼 돌 위에 얹힌 거대한 삼형제 바위2.

삼형제바위3.

등로옆 두꺼비형태방구?

우측 능선 사면의 입석바위군.

도깨비 바위.

내가 보기에 낙타머리처럼 생겼는데...

경주남산의 수호신인 도깨비 바위.

정상부 능선이 나타나고,  이곳은 비 탐방로 금줄을 설치.

비파골의 전설 안내문.

약수골 가는 방향의 출입금지

금오산이라 부르는  금오봉은, 남산의 주봉이자 실질적인 정상이다.

금오봉 삼각점.

용장사지 방향으로 내려간다.

남산 순환도로.

용장골 가는길.

눈개 쑥부쟁이.

나무가지 사이로 연화대좌.

테크를 내려간다.

용장계 탑상곡 제1사지 탑부재 안내문.

탑상곡 제1사지 탑부재.

디딤돌 4매를 조립 받침돌을 만들고, 그 위에 사각형 몸돌을 올려 놓았다.

용장사곡 삼층석탑 안내문.

자연석 위에다 기단을 설치하고,그 위에 바로 삼층석탑을 올려 남산의 자연석 암반 으로 남산전체를 기단으로 만든것이다.

탑을 건립한 옛 사람들의 지혜에, 다시금 감탄을 하지 않을수 없다.

고위봉과 태봉능선.

연화대좌.

물봉선화.

얼굴모양의 좌선대?

용장사지 마애여래좌상 안내문.

인자한, 순수한 어린아이의 미소를 보는듯한, 보물 제 913호 지정된 마애여래좌상.

뒷편 암벽에 조성되어 연화대 위에, 결가부좌한 자세에 이중으로 각출한 두광,신광을 갖추고 있다.

용장사곡 석조여래좌상 안내문.

높이가 일장 육척인 미륵장륙상으로 추정되는 석불 좌상이다. 

삼륜대좌 위에 모셔진 특이한 구조로 되어있으며, 아쉽게도 머리부분은 없다.

삼국유사에 따르면 용장사에 머물던 대현스님이, 염불을 하며 석불주위를 돌면 석불도 스님을 따라 얼굴을 돌렸다고 전한다. 불상의 불두가 없으니 그저 아쉬울 따름... 

남산을 오르며 보였던 머리없는 불상은, 조선의 숭유억불정책으로 인한 수난이라 추측하기도 한다...

오이처럼 생긴바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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