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절골-시루봉-보현산 천문대-갈미봉-절골(2)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7. 25. 17:2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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양지꽃.

갑자기 바람이 불고 비가 내린다.

전망대에서 잠시 대기중.

테크로드 갈림길.

시루봉으로 오른다.

보현산 시루봉.

천문대 입구.

보현산 마루석.

보현산 마루석에서 인증샷.

보현산 천문대 

기룡지맥 분기점.

활짝 핀 물머금은 진달래.

사진찍기 좋은 명소 전망대.

저 밑 절골 입구까지 연결되는 천문대 도로.

섹스폰을 연상케한 도로. 댕겨본다.

정자쉼터에서 점심을 해결한다.

날씨가 추워 속전속결로 해결하고, 이동준비를 한다.

가야할 가지재-갈미봉 능선.

시멘도로따라 내려오다 이탈, 다시 산으로 접어든다.

가지재 도착.

두마 산촌 생태마을 안내판.

가지재이며 갈미봉 갈림길 이정표. 

영천시 화북면 정각리와 포항시 죽장면 두마리를 넘나드는 고갯마루 이다.

임도준공 기념식수비.

갈미봉으로 향한다.

삼거리봉 이정표.

마루석은 없고 이정표에 표기한 삼거리봉 832m.

갈미봉으로 이동.

편안한 육산이고 푹신한 숲길이다.

물탱크 옆을 지난다.

산행중 성벽같은 석축이 자주 발견되어 산성의 흔적이 아닐까 의구심이 든다.

돌탑봉.

알고보니 예전 온돌 구들장 시절 이곳 산에서 채취 이동 했던곳 이네요

파손된 구들장을 쌓아올린 돌탑봉.

 온돌방에 설치한 구들돌 채석장이자 조망터. 

산성의 흔적이 아니구나, 이곳으로 오는 산행중 군데군데 참호처럼 파놓은곳이 있던데 구들돌 채석장 이구나!

누군가가 이 일대에 정성스레 돌탑을 쌓아 올렸다.

건너편의 작은 보현산.

생강꽃이 이제 피어나네요.

갈미봉 786.5m, 보현산 2.7km [가운데 소숫점이 없네요]

조망은 별로없고 마지막 하산지점 봉우리 이다.

오늘도 영천에서 추억의 한 폐이지를 남긴다.

지역민들은 까치봉이라 부른다 한다.

하산길은 두갈래길. 왼쪽길은 거동사 방향 ,오른쪽이 절골방향.

비가 어느새 좀 그친모양이다.

786m 라 그런지 아직날씨는 쌀살하다.

4인씩 조를 잡고 사진을 남기고 하산한다.

단체 인증샷.

잠시 한컷.

표지기 따라 내려간다.

지그재그 내려가니 임도를 만난다.

너덜지대.

돌들이 대부분 납작 구들장 형성.

시멘도로.

이정표가 있고 나무테크로 내려간다.

절골마을로 가는 이정표.

나무테크.

나무테크계단

자작나무 군락지.

눈 내리는 겨울풍경에 잘 어울릴것 같은 자작나무 숲.

강원도 인제 자작나무 숲이 유명 하지요.

하얀 껍질의 자작나무.

오솔길 등로.

복사꽃 아래.

연두와 분홍의 파스텔화.

날머리 보현산 식당.

들머리 절골마을 입구.

노란 현호색.

식당뒷편 나무에 표지기를 남긴다.

배꽃이 필무렵.

날머리 지점.

식당옆 민속 박물관 내의 전시물. 매통[벼의 껍질을 벗기는데 쓰는 기구] 길마.  디딤방아. 물레. 써래 등..

농기구 전시물.

하산하니 비는 완전히 그쳤네요.

맑은 개울물이 흘려내려 잠시후 정리하고 세면을 한다.

우중산행 하시느라 수고 많았습니다.

우의를 벗고 젖은 옷은 비닐에 보관 대구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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