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감포항에서의 나들이.

바다 및 섬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6. 10. 09:2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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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감포항 [새로생긴 회 직판장]

   직판장에서 회를 선별구매 한다.

      소라.

       광어.

100m 이하의 깊은 해저면 바닥에 자라는 이사가리.

이 가자미를 이시가리라 속이며 파는 장사치도 있다고 한다.

         참돔과 광어를 구매한다.

       감포항의 해파랑길 안내도.

   언덕위의 바위가 개구리 모양을 연상케 한다.

      해파랑길 테크가 보인다.

       방파제[테트라포트]모습.  하늘은 맑지만 바람이 분다.

       풍랑주의보가 내려진 바다.

       내항쪽은 잔잔하다.

    두개의 등대가 마주하고 있는 내항.

   해파랑길 가는 테크아래 파도는 서서히 높아진다.

    방파재에 자리를 잡고 낚시채비를 준비한다.

        채비를 마치고 준비한 회로 시식을 합시다. 

      한잔씩 한다.

    고기와 회의 고소한 맛에 잠시 피로를 잊는다.

       돼지김치찌개.

     소세지를 다시 첨가.

    하얀포말을 일으키며,수평선너머로 춤을춘다.

   주민이 파도에 떠 내려오는 미역과 톳을 장대로 건지고 있다.

       해안가로 포말을 일으키며 밀려오고를 반복.

        세찬 파도에 네몸이 패이고

        야외에서의 담소

       아낙네는 다음 출항에 대비 하기위해 그물코를 정리하고

         등대입구의 내항측은 잔잔하기 그지없다.

        외항측의 등대.

    너울과 풍랑이 일렁거린다.

    고은 시인의 등대지기.

     풍랑주의보로 인해 방파제 찾는 사람들이 없어 한적하다.

파도의 노래속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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