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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풍 12정려각-예연서원 라이딩(1)

자전거라이딩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5. 13. 17: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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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현풍곽씨 십이정려각에 도착.

  현풍곽씨 십이정려각 안내문.

     삼강문.

일문 삼강은 "충,효,열"뜻하는 것으로 목숨으로 이 세가지를 다 실현한 사람이 배출한 집안을 말한다.

 나라가 위태로와 아버지가 나라를 위해 목숨를 받치고, 그 아버지를 따라 자녀가 목숨을 받치고.또 아내가 목숨을 받친 남편의 뒤를 이어 자신의 생명을 나라에 바친 집안 이다.  

   황석산성의 500여명의 성민은 "안읍현감 곽준"을 중심으로 끝가지 분전했으나 함락.전원 학살되는 비운을 맞는다.

     곽준선생에게 내려진 정려. 이조판서를 증직하고,충열공 시호가 내려졌다.

 곽준이 전사하자 아들 "곽이상,곽이후"도 아버지가 임금을 위해 죽었서니,아버지를 위해 죽는다. 라면서 아버지의 뒤를 따랐고

 곽준선생의 두 아들에게 내려진 정려.곽이상과 곽이후에 호조정랑이 증직 되었다.

    곽준의 며느리도 남편[곽이상]의 뒤를 따르면서 자결 했다.

      며느리[곽이상의 처] 거창신씨에게 내려진 열부정려.

     곽준의 사위인 유문호는 적의 포로가 됐으며, 딸은 남편의 소식을 듣고 목을 매 자결했다.

     유문호에게 시집간 곽준선생의 장녀에게 내려진 열부정려.

      현풍곽씨를 포산곽씨,소례곽씨라고도 합니다.

 일문삼강에 대한 편액.

           수많은 외세의 침략에도 보기드물게 자기자신과 가족을 나라에 바친 그들의 희생정신에 심심한 애도를 표한다.                    

  십이정려각.

    한쪽 구석에 보관된 이수.

          정려각앞의 용흥지.비슬산이 조망된다.

     대양정 정자의 표지석.

      훼손된 정자를 복원시킨 기념비.

        대양정.  구마고속도로 언덕옆에 건립되어 시계가 확 트인다.

       대양정과 주련.

     대양정 편액.

대양정 중건상량문.

   대양정에서 바라본 비슬산 관기봉 흰구름.

        현풍벌판과 비슬산.

    구마고속도로와 현풍 진입도로.

    대니산.

대양정을 떠나며.

      신기리새마을 회관을 거쳐 차천 잠수교를 지난다.

       달창지 방향으로 라이딩.

    벚꽃도로로 이동한다.

    청보리밭. 청산도 생각이 난다.

    복숭아꽃.

     도화빛색으로 물들인 복숭아 꽃.

           한정교에서 예연서원으로 접어든다.

  한정리 수청동.

         차천옆에서 행사를 하길래

     달창저수지에서 방류되어 차천으로 유입.낙동강으로 흐른다.

          한정초교 삼거리.

     유가면 한정리 벚꽃축제

     애드발룬도 띄우고

  어제내린 비로 벚꽃은 어느정도 떨어져지만, 축제 손님은 별로 없네요.

     느티나무 3 본.

수령이 300-500년 보호수로 지정.

   500년된 느티나무. 나무둘레 600 cm.

    옆의 보호수는  400년 되어 보이네요.

  바람이 불때마다 꽃비가 내린다.

      폐교를 창공 과학관으로 운영 .

  창공 과학관 안내판.

    벚꽃도로를 계속 갑니다.

      달창 저수지 수문이 보인다.

  허준선생의 스승 유의태 고갯길.

       600m의 도로를 유의태 고갯길이라 한다. 창령에 있는 성대감을 만나려 이 고갯길을 이동했다 한다.

      도로옆에 특이한 바위가 있어

    거북이나 물개나?

수준점인것 같은데... 

    유의태 고갯길 전설 안내문.

     고개마루.

      달성군과 창령군의 경계에 있다하여, "달"과 "창"을 따서 달창지 라 불렸다 함.

      달창저수지.

    가태마을로 가는 도로.

    금산가든옆의 예연서원으로 이동.

  가태마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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