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세 컨텐츠

본문 제목

상평리버스정류장-천주산-큰골산-643.9m봉(삼)-대왕산-갈고개-용산-갈지리버스정류장(1)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4. 29. 07:13

본문

청도 큰골산 정상목.

산행지도.

 06시35분까지 대구역에서 만남. 대구역06시51분발 무궁화호 출발,  대구역에서 청도역까지 2600원.

청도역사내 황소 조형물.

07:23 청도역 하차,  청도역을 빠져나와 좌측 도로따라 도보로 이동.

청도공용버스터미널

 07:40 운문사행 3번버스 승차예정.

청도에서 상평리까지 버스비 1200원

청도군 전지역 농어촌버스 요금1200원으로 단일화 안내문.

07시40분발 운문사행 3번버스 탑승

관하리를 지나면 상평리.약 20분정도 걸리는데 07시53분에 상평리에 도착. 07시56분 산행출발. 건너편 주유소와 버스정류장 사잇길로 진입.

상평1교를 지나면

상평리경로회관과 묘사이 좌측산으로 오른다.산행들머리는 희미하고 길 같지도 않게 보이지만 치고 오르면 표지기가 달려있다.

상평리 경로회관.

경로회관 옆 기념비.

몇년전에 고문님.조프로님.미솔님과 함께 산행때 달아놓은 산어귀산악회와 장원골프연습장표지기가 달려있네요.산친구들표지기도 옆에 달고 가파른경사길을 오릅니다.

낙엽싸인 등산로.

계속 능선따라 올라서니 좌우 갈림길에서 천주산은 우측능선으로 오른다.(적색 청도김씨묘지행표지기와 흰색 대구일송산악회 윤태금님 표지기가 달려있네요.) 

이장된 묘소.

봉분 보호용 그물망을 오른쪽으로 우회해서 오른다.

우회길인지 우측으로 이어지는데 우리는 잡목이 쓰러진 능선으로 오른다.

소나무 덮힌 묘소?

간벌한 흔적은 보이는데 정리가 되지않아 산길이 엉망이다.

바위군이 보입니다.바위군 좌측으로 오르다가

바위군 중간으로 올라선다.  위로 올라서면  전망바위입니다.

전망바위에서 바라본 용각산과 선의산.

지나온능선 뒤로 호랑산.용당산 방향.

가지산.운문산.억산.구만산.육화산쪽인데 전망이 별로...

커다란 바위 좌측으로 해서

오른다.

묘소보호용 돌담.

이끼긴 너럭바위.

축대를 쌓은 묘를 올라서면

천주산정상 팻말이 달려있는 497.9m삼각점봉.

어느산행기에는 여기가 천주산 정상으로 부르기도 하지만,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은 497.9m 삼각점봉이고 천주산 정상은 1km가까이 더 올라가야 한다.

497.9m봉 삼각점

삼각점 안내문.

청도 천주산 정상목. 모처럼 새한군이 산행 참석.

핵폭탄님.

우측의 새한군 부자간 산행 참석.

삼인방 인증샷.

개인 인증샷.

인증샷을 남기고 다시 이동.

거북바위

산 능선.

처사고성이씨묘비

대왕산 능선.

천주산 정상을 찾지못하고 앞만보고 가다가 578.3m봉

578.3m봉

578.3m봉에서 큰골산 방향으로 조금 진행하다가, 핵폭탄 혼자 국토지리원 지형도상 천주산을 찾기위해 배낭을 벗고 다시 되돌아 간다.

오래된 산머슴님 표지기와 산이조치요 표지기가 달려있는 봉우리에서 더 지나간다.

이바위 뒷쪽이 천주산 정상

땅바닥 낙엽속에 떨어져있는 산이조치요 표지기와, 핵폭탄이 갖고온 천주산 정상(516.9m) 표지기도 달고, 다시 되돌아왔던 큰골산 방향으로 진행한다.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천주산 정상(516.9m)

대왕산, 비슬지맥 구간.

578.3m봉을 지나서

등로 좌측으로 삼면봉

여기도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643.9m가 아니라 50~60m정도 더 가야 큰골산 정상이다.김문암님이 달아놓은 정말팻말을 떼어 큰골산 정상으로 이동.

국토지리정보원 지형도상 큰골산 정상에다가 김문암님 정상 팻말과 핵폭탄이 만들어온 정상표지기를 달고 사진을 남긴다.

큰골산(643.9m)정상에서 ...오늘님

정상적인 자리에 정상목을 달고 인증샷.

저마다 사진을 남기고 다시 이동한다.

등로 좌측으로 삼면봉(643.9m삼각점)이 조망.

묘지가 있는 학일산 갈림길

우측은 학일산.좌측 삼면봉 방향으로 진행합니다.등로우측 높은봉우리가 대왕산

비슬지맥과 접속하고 643.9m봉 삼각점봉.

비슬지맥 641.2m 준희님 표지기

대왕산 방향으로 진행

대왕산가는 비슬지맥.

595.7m봉에서 바라본 대왕산

대왕산 정상부.

대왕산 정상석(615.7m)

좌측의 비문은 일제강점기 시절 남산면민의 항일죽창의거 참가자 기념비가 아닐까?

대왕산은 청도군 금천면과 경산 남산면에 걸쳐있는 산으로, 주변 봉우리와 연결 된 능선도 완만하다.

대왕산허리에는 원효대사가 창건 했다는 7개의 절터와 정상부에는 봉수대도 있었다 한다.

청도 금천사람들은 큰 가믐이 들면 대왕산정상에서 기우제를 지내기도 했다.

산세는 겸손하고 주변의 높은 봉우리를 제치고,큰 임금을 뜻하는 거창한 이름을 얻었다.

나지막하지만 대왕산 주변으로 6개의 작은 부족국가가 형성 되었다하니, 굳은 심지를 품은 산이라 할 만 하다.

대왕산에서 점심을 먹고, 갈고개로 출발.

가야할 갈고개

표지기가 많이 달려있는 567m봉

478m봉을 지나 448.1m(국토지리원지형도상 450.8m) 삼각점봉

 

 

 

관련글 더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