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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악산 백담사에서 봉정암으로1.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1. 24. 22: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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봉정암 전경.

설악산 백담사로 해서 봉정암으로 마늘님과  함께 산행.

탐방 안내도.

화단앞 수국화가 예쁜 자태로 거듭나고 있습니다.

홍수국화도  자태를 뽐내고 있습니다.

10시에 대구를 출발하여,중앙고속도로를 경유 원주 휴게소에 도착.

비둘기가 다리를 다쳐 주위에서 맴돌기에, 모이를 주고 빨리 낫기를 바랍니다.

중앙고속도로 홍천IC 를 지나 44번 인제방면의 국도로 이동 합니다.

바이크 타고 여가를 즐기네요.

한계 교차로에서 속초방향으로 갑니다.

고성 터널.

     백담 교차로에서 백담사로 이동.

   용대리 유료 주차장에 주차.

   용대리 황태상가.

  백담사로 가는 버스요금이 2300원 두장을 구매.

    마을셔틀버스 정류장.바로 출발.

  백담계곡을 끼고 백담사 주차장 도착

  버스 매표소.

  다리를 건너 백담사로 이동.

        사자를 탄 문수동자와 밀적금강.

    코끼리를 탄 보현동자와  나라연 금강.

           백담사는 내설악에 위치하고 있다.

각자의 소원을 빌며 돌탑을 세우고 시간이 없어, 경내는 하산시 관람하고 봉정암으로 이동.

     백담사 앞 수렴동 계곡의 돌탑들.

탐방지원센터로 갑니다.

두시부터 입산이 종료된다고 합니다.

백담탐방지원센터 에서 봉정암으로 예약 되었음을 톻화로 확인 시키고 간신히 이동.

지원센터내부 박제품.

미리 봉정암에 예약하기를 잘했습니다.

    오르는 등산로에 다람쥐가 많이 보입니다.

아저씨 한분과 일행이 되어 이동 합니다.

계곡물이 수정처럼 맑습니다.

대청봉 으로 이동.

다리 난간을 지나고

마가목꽃.

   짙은 녹음속의 상쾌한 스톤피치를 느낍니다.

영시암 전경.

비로자나불을 모신 비로전.

영시암.

감로수로 목을 축이고

동자스님 의 염원.

오세암으로의 갈림길

수렴동 게곡.

암벽사이의 청청 계곡수.

바위와 녹음의 어울림.

수렴동 대피소.

수렴동 계곡수.

암벽이 앞으로 펼쳐져 있고

계속 암벽이 연결져 있습니다.

암벽밑의 테크.

나무꾼과 선녀탕? 잠시 나무꾼이 되어 보기도 합니다.

산세가 갈수록 웅장하고 배어 납니다.

구곡담계곡으로 접어들고

암벽사이로 물이 흘려내려 용손폭포를 이루고

용손폭포.

계단이 갈수록 오르막이네요.

용아장성.

해발 814m

계단은 이제부터 가파르게 연결되었고

용아폭포가 길게 이어져 흘려 내리면서 소 를 만들어습니다.

용아능선.

쌍용폭포 안내문.

우측편의 쌍용폭포.

우,폭포 수량이 적어 승천하지 못한  용의 모습이 아쉽다.

좌측편의 쌍용폭포

봉정암 1.6km

소폭포

쓰러진 고목아래로 이동.

뱀처럼 생긴 나무줄기.

암벽사이로 자란 나무.

깔딱고개가 시작 됩니다.

해발 1207m

봉정암 입구 나무 담장이 반갑습니다.

현수막이 반깁니다.

이정표에서

석가 사리탑 안내문.

봉정암 전경.

잠시 휴식을 취하고

  

     지금부터 1350여년전, 당나라 청량산에서 21일 동안 문수보살상 앞에 기도를
  마치고 문수보살로부터 부처님의 진신사리와 금란가사를 받고 귀국한
  자장율사는 처음 금강산으로 들어가 불사리(佛舍利)를 봉안할 곳을 찾고 있었다. 
 
  그런데 어디서인지 찬란한 오색빛과 함께 날아온 봉황새가 스님을 인도하는
  것이었다. 한참을 따라가다가 바위가 병풍처럼 둘러쳐진 곳에 이르렀고,
  봉황은 한 바위 꼭대기에서 사라져 버렸다.
  그 모습이 봉황처럼, 부처님처럼 생긴 바위였다.
    "바로 이곳이구나."
 
     부처님의 사리를 모실 인연처(因緣處)임을 깨달은 스님은 탑을 세워
  부처님의 사리를 봉안하고 조그마한 암자를 건립하였다. 
  이 때가 선덕여왕 12년(643)의 일이라고 전한다. 
 
  봉정암은 해발 1244m에 위치하여 우리나라에서 가장 높이 자리 잡은
  지리산 법계사(해발 1400m)에 이어 두 번 째로 높은 곳에 자리잡고 있습니다.
 
  강원도 인제군 북면 용대리 설악산 소청봉 서북쪽에 있는 사찰로
  대한불교조계종 제3교구 말사인 백담사의 부속암자입니다.

  대표적인 불교성지인 5대적멸보궁 중의 하나로서 불자가 평생에 꼭 가야 할  
  순례지로서도 유명합니다.

  백담사에서 5시간 정도 수렴동 계곡을 따라 올라가면 '깔딱고개'에 도달하는데
  이 고개를 넘으면 바로 소청봉 서북쪽 중턱에 있는 봉정암 적멸보궁에 이릅니다. 

  자장스님께서 봉정암을 세운 뒤 
  신라 문무왕 17년(677)에 원효(元曉)스님이 중건하였으며,
  그 뒤 고려시대의 명종 18년(1188)에 지눌(知訥)스님이 중건하였으며,
  조선시대 중종13년(1518)에 환적(幻寂)스님이 중수하였습니다.
  또 명종 3년(1548)에는 등운(騰雲)스님이 중수하였고,
  인조 10년(1632)에는 설정(雪淨)스님이 중건하였습니다.
 
  특히 설정스님의 중건 때는 부처님의 탱화를 봉안하고 배탑대(拜塔臺)를
  만들었을 뿐 아니라 누각까지 건립하여 절다운 규모를 갖추었다고 합니다.
  정조 4년 (1780) 계심(戒心)스님에 여섯번째 중건 되었고,
  그 뒤 고종 8년(1870년) 인공(印空)스님과 수산(睡山)스님에 의해 중건되어
  면면이 이어졌습니다.
 
  그러나 6. 25 민족상잔으로 한국전쟁 때 설악산 전투로 봉정암의
  모든 당우가 전소되어 10년 가까이 5층 사리탑만 외롭게 서 있다가,
  1960년 법련(法蓮)스님이 1천일 기도 끝에 간신히 법당과 요사를 마련했고,
  그 이후 여러 스님들이 원력을 세워 불사를 거듭해 일주문, 해탈문, 산신각,
  요사채, 석등 등을 건립하고 제9차 중건을 완성하고 오늘에 이르렀다고 합니다.
 
  봉정암의 성보(聖寶)로는 법당 옆 바위 위에는 강원도유형문화재 제31호로 지정된
  봉정암석가사리탑(釋迦舍利塔)이 있다.
  고려시대 양식을 따른 이 오층석탑은 부처의 뇌사리를 봉안하였다고 하여
  ‘불뇌보탑(佛腦寶塔)’이라고도 부른다.
 
  다른 사찰의 여느탑과 달리 기단부가 없고 자연암석을 기단부로 삼아 그 위에
  바로 오층의 몸체를 얹었다. 기단부를 따로 만들지 않은 것은 설악의 온 산이
  불멸의 몸이 깃든 이 탑을 받들고 있기 때문이라고 합니다.
 
  이 자연암석에 연꽃이 조각되어 있는데, 1면에 4엽씩 16엽이 탑을 포개고 있어
  부처가 정좌하고 있음을 상징적으로 나타냅니다.
  맨 위에는 연꽃인 듯한 원뿔형 보주가 높이 솟아 있습니다  

공양간

부처바위

암벽으로 구성되어 그 아래 암자가 있다.

법당으로 가시는 스님.

봉정암 가람 배치도.

1만원을주고 예약된 전법동 5 ,여자는 문수전 배당

좁은 공간2번을 배정 받았다.

배낭을 놓고 담요를 내려 바닥에 깔고 세수하고 공양간으로 갑니다.

윤장대[불교에서 경문을 넣어두기위해 나무로 만든 책궤] 내부에 불경을 넣고 손잡이를 돌리면서 극락정토를 기원하는 의례 도구.

다라니경을 내부에 넣기도 함.

석가 사리탑.사리탑 가는 계단  옆 바위에 새겨져 있다.

석가사리탑.

오늘도 불자 참배객이 많다.

중청봉이 조망된다.

불자 참배객들.

용의 어금니처럼 날카로운 암봉들이 성처럼 둘려쳐 있다는 뜻이 있는 용아장성 이다.

공룡능선. 백두대간이 지나는 능선

봉바위인지 부부간 손을잡고 입맞춤 하는 바위인지...

곰 바위.

용아 장성은 강원도 인제군에 있는 자연 명승이다.

공룡능선.

석가사리 오층석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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