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일파 이당 김은호 화백의 논개영정은 2005년 5월 진주 촉석루 의기사 에서 시민단체에 의해 철거 되었다.
기념관 내의 장수에서 태어나 남강에서 순절하기 까지...논개
열 손가락에 가락지를 낀 양손으로, 왜장을 끌어안고 19살 꽃다운 나이에 남강에 순절...왜장 모곡촌육조는 혹독한 고행을 극복하고, 신검이란 명성을 휘날린 검술사범으로 출세한 입지적인 사무라이이며 당대 청년들의 우상 이었다. 가등청정 군대의 선봉장의 부장 이었던 놈이다.
저 소나무는 이러한 논개의 강남콩 보다 더 푸른 물결위에 양귀비 꽃보다 더 붉은 마음을 알련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