범어공원 나야 대령 기념비

         수성구청뒤 범어공원 으로 오르기 전 대구 KBS 방송국.

   범어산 범어공원내 6.25 한국전에서 전사한 인도 나야 대령의기념비를 찾아 보기로 했다.

나야대령 기념비 안내도.

       소나무가 우거진 한적한 곳에 영면의 자리를 잡았네요.

       범어공원 등산로 안내도.

       두 그루의 메롱나무 사이에 기념비가 건립되어 있다.

          나야대령 기념비 앞의 안내문.

나야대령 한국에 순직하다. 안내문.

미망인 비말라나야 여사,  사랑하는 남편 곁에 영원히 함께하다. 안내문.

 해마다 6월이면 대구여고 학생들의 헌화, 주위 경관을 청소한다고 합니다.  2003년 9월 국가보훈처로 부터, 국가 현충 시설로 지정 받았고,  매년 현충일을 맞아 주민, 학생들이 함께 기념비를 찾아와 참배 하고 있다.

       이국멀리 낯선 땅에서 전쟁중 순직을 한 대령님의 명복을 빕니다.

    반기문 유엔사무총장의 수행비서 중, 한분이 나야 대령의 조카로  이곳 삼촌의 묘역으로 방문 하였다고 합니다.

    그 당시 1950년 경상북도 도지사 조재천 지사의 제문.

   비문 건립일. 부산 유엔공원에 안장 하지 않고 이곳 범어 공원에서 영면.

나야 대령의 기념비는 인도인 들이 한국에 찾을때 둘러보는 방문 코스가 되고 있다.

       잠시 공원을 거닐다 두 개의 봉분이 보이길래...

         비문에 절충부군 정공지묘 새겨져 있고.

     특이하게도 그 옆에 절충장군 정취일 애마총 즉 말무덤 비문 이네요.

    장군과 함께 전장을 돌아다니면서,아마 수명이 다 되어 주인옆에 함께 묻혀네요. 말 무덤.

              주위는 낙엽과 함께 고즈녁 합니다.

       아줌마 한분이  봄나물을 다듬고 있읍니다. 봄의 전령이 다가 왔네요

      마침 근처 밭에서 냉이를 채취 하여다 합니다.

         진실의 입

          유래를 설명하였네요.

     인근 식당에서의 등산지도.