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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조루-곡전재-쌍산재- 화엄사 7암자 순례길(4)

문화재 탐방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5. 3. 9. 13:1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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너럭바위에 밪혀진 나무 

맑은 계곡수.

돌로된 오르막 구간.

지리산 자락의 얼었던 계곡수도 이제는 흘려 내리고.

이끼낀 바위들.

공사 중 우회.

용소.

어진교.

상류쪽의 계곡수.

어은교.

오르막등로 중앙의 나무.

서어나무쉼터에서 점심을 시식한다.

성벽인가?

화엄사 연기암 원통당송해선가 중창 공적비.

흰구름 가는길 까페.

연기암 입구 표지석에 "입차문례 막존지혜", 이 문에 들어 오거던 알음알이, 갖가지 견해를 벗어야 한다.

국내에서 가장 큰 규모의 마니차.

티벳불교에서 사용하는 수행수단의 황금색의 대형 마니차(유장대) 글을 읽지 못하거나  시간이 없어 경전을 읽기 어려운 중생을 위해 만들어진 신앙 도구.

감로수 옆에는 소원성취를 비는 부처님 손바닥이 있다.

국내 최대 문수보살 기도성지 연기암.

언덕위에 연기암과 문수보살 상이 서 있다.

계단위의 문수보살상.

마니차 안에는 경전이 들어 있어 자신의 힘으로, 마니차 한번 돌리면 경전을 한 번 읽는 공덕과 같다.

연기암은 화엄사 원찰로서 백제 성왕 때 인도의 고승,연기조사가 창건 했다고 전하는 사찰이다.

연기암 종무소.

마니차를 한번 돌리면 경을 한번 보는것, 두번 돌리면 죄업장이 소멸, 세번 돌리면 복덕을 얻고 번뇌가 끊어져 소원을 이루고, 108번 돌리면 다겁생의 죄업이 소멸되어 윤회를 벗어나게 된다. 

계단을 올라 대웅상적광전 으로 이동.

석굴의 부처님.

대웅상전광전.

법륜, 코끼리, 용의 조각상.

내부의 삼존불.

대웅상전광전 앞의 석등.

측면의 문수보살상 뒷면이  광배.

국내 최대의 문수보살상.

멀리 섬진강이 휘감고 있다.

섬진강을 줌으로 댕긴다.

마니차, 섬진강 도 줌으로.

연기암에서 청계암 으로 이동 중.

노고단 가는 길.

다리를 건너고.

지리산 계곡수.

청계암 가는 길.

고즈녁한 두개의 산사,  건립한지 얼마 안되는 모양이다.

청계암.

요사채.

보적암으로 이동.

보적암 입구는 성처럼 견고하게 생긴 느낌을 준다.

보적암.

주승은 보이지 않고 순둥이만 마중 나왔다.

대웅전.

산자락 아래 산신각을 짓는지 공사 중.

다시 입구로 되돌아와 임도와 합류.

이정표 너머 미타암 표지석과 오르는 길이 보인다.

미타암 가는 길.

넓은길과 연못 옆에 세 석불입상이 보인다.

연꽃 기단 위에 세웠고 손에 약병을 들고 서 있으니 약사여래불이 아닐까? 가운데 복전함도 있다.

미타암 전경.

장독대가 있으니 공양간이겠지.

주 불전인 미타암.

마당 동쪽의 전각.

마당 서쪽의 전각이 마주보고 있지만 편액이 없어 용도는 모르겠다.

암자치고는 조금 규모가  있는 암자다.

방생하는 연못인데.

자세히 보니 개구리 알이 지천이다.

개구리 알.

미타암 너머 눈이 싸인 노고단 고개가 살짝 비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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