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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옥룡암-보리사-통일전 주차장(2)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4. 9. 17. 16: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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탐방을 마치고 관음전 으로 이동.

지장보살상.

관음보살상.

대웅전 뒷배경.

연못에는 비단잉어가 유영.

자그마한 관음상.

곰솔나무 뒷편의 삼소헌 건물.

이육사 시인의 숨결이 느껴지는 옥룡암 요사채인 삼소헌 건물 입구. 보호망으로 설치.

삼소헌 현판. 두 번의 요양과  마지막 큰 일을 이루고 난 뒤, 다시 찾아와 세 번째 크게 웃으리라 다짐은 미완의 임무로 남긴 채...광야에서...  백마를 타고 오는 초인 이 있어 이 광야에서 목놓아 부르게 하리라...

육사는 1936년(32세) 1942년(38세) 두 번에 걸쳐 옥룡암 삼소헌에 머물며 페병 요양을 했다. 열일곱번이나 드나든 일제감옥의 고문을 이겨내 "청포도" 쓸 힘을 얻었고 이곳에서 그 유명한 "청포도"시 초고를 쓰고 1939년 8월(문장)지에 공식적으로 발표 하였다. 

청포도는 국민 애송시 이며, 감옥의 수인번호가 264가 시인의 이름이 된 독립투사, 저항시인 이육사의 대표시 청포도가 태어날수 있는 창작의 공간인 탑곡 옥룡암 삼소헌.

이제 건물은 허물어지고 쇠락한 모습이 안타깝기만 하다.

그래도 무너짐을 방지하기위해 보호망으로 설치,새롭게 조성되기를 바란다.

조용한 가을의 산사에서 예초기만 요란스럽게 돌아간다.

옥룡암 앞의 비스듬하게 기울어진 소나무.

탐방을 마치고 남산입구 이정표로 되돌아 온다.

보리사 미륵곡 석조여래좌상으로 이동.

웬 좁은문...

좀 작살나무.

꽃범의 꼬리.

대추나무사랑 열렸네.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가는길.

경주평야.

벼도 여물어가고...

녹색헨스따라 오르막 도로.

보리사 입구 비석과 부도.

보리사 주차장.

보리사 탐방을 마치고 다시 이곳으로 와서 마애석불로 이동 한다.

보리사로 오르는 길은 거무스레한 박석으로 포장된 길이다.

보리사 대웅전과 삼층석탑.

요사채인 육화당.

범종각.

보리사의 연혁은 신라시대부터 오랜가람인데 ... 현재의 전각은 근래의 것들이라 그런지 새로 단장한 가람처럼 보인다.

삼층석탑 주위로 네개의 거북이 설치되어 있다.

범종각과 요사채.

대웅전.

대웅전 삼존불.

삼성각.

산신탱,칠성탱,독성탱.

우물.

전기불사 기공비.

탑 부제.

남산 미륵곡 석조여래좌상 안내문.

신라말기에 조성된 남산에서 가장 완벽한 형태의 석불이다.

석조여래좌상은 석굴암 본존불의 형태를 그대로 보여주며, 수인도 항마촉지인을 하고 있다.

불상 뒤로는 화려하게 조각된 광배가 장엄되어 있다.

불상과 광배의 일찍선 모습, 연화단의 편안한 좌정 모습.

석조여래좌상의 특징이라면, 광배 뒷편으로 또 한 부처를 새겨 놓았다.

구름위에 연꽃자리를 깔고 앉은 약사여래상 이다.

용의머리인지, 뱀의 머리인지...

광배 뒷면에 동방 정유리 정토를 다스리니 약사여래가 새겨져 있으니, 앞에 계신 부처님은 서방 극락 정토의 아미타여래일 것이다.

대좌와 불상, 광배 어느 것 하나 아름답지 않는곳이 없으며, 교묘한 조각 솜씨를 보여준다.

허술한 구석은 한 군데도 없는 완전한 미의 표출이다. 

시계가 흐려 전망은 별로 이지만...  경주 낭산이 조망된다.

맨드라미.

요사채.

보리사를 나와 마애석불로 이동.

문화유적 탐방로.

공원문화유산 지구 안내

바위의 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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