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산시계 제9구간[경산공원-대청봉-동학산-병풍산-성암봉]

성암봉.

차량을 타고 경산공원에서 산행을 하기로한다.

동학산 가는 이정표.

배낭을 정리하고, 화장실을 지나 언덕으로 오른다.

멧돼지들의 침입방지를 위한 철조망이 설치되어있고, 철문이 보인다.

철문을 열고 들어서고 다시 문을 닫는다.

표지기를 남기고 소로길로 들어선다.

낙엽이 수복한 산중턱의, 조그마한 등로따라 이동.

남천임도에서 오는 길과, 동학산 가는 이정표를 만난다.

예전의 표지기.

팔조령 갈림길 삼거리 이정표. 팻말이 썩어서  떨어져 있다...

삼거리봉 634m 지점.

낙엽만이 수복하게 쌓여있는 삼거리.

준희님의634m 비슬지맥 표지기.

대청봉가는 길목.

대청봉 산마루.

앗! 대청봉 마루석이 흔적도 없다.

허무한 대청봉 정상. 누군가가 마루석을 밑으로 차 버린지, 가져갔는지 많이 아쉽네요.. 하얀 마루석이 제자리에서 반겨주었는데,,,

예전의 대청봉 마루석[폄]

용지봉, 척령산 방향.

동학산 가는 능선.

대청봉에 표지기를 남긴다.

산악 오토바이로 대청봉으로 오르려고 안간힘... 나중에 되돌아 오던데..

동학산 마루석.

동학산의 유래.

학이 날아가는 형국의 산이라 하여 동학산.

그 학이 날아가지 못하게, 경흥사 비보사찰을 남천면 산전리 동학산 기슭에 자리잡고 있다.

병풍산으로 갑시다.

커다란 나무아래에서...

임도를 만나고...

임도를 벗어나 다시 병풍산으로...

송전철탑.

대구 길손님의 두루봉 정상.

두루봉 삼각점.

599m 삼각점봉 인 두리봉은 대부분 몰라서 그냥 지나친다.

그래도 아는 산꾼들은 잠시 올랐다가, 다시 내려가는 봉이기도 하다.

다시 내려와 능선따라 이동한다.

가파른 내리막 등산로.

쌍바위 밑으로 안전 밧줄이 설치 

다시 임도로 이동.

비내고개.

달성가창 3구간 누리길 안내도.

비내고개 쉼터.

가창 상원리-경산 남천 산전리 경계 임도.

병풍산 입구.

병풍산 가는 길목의 쉼터.

안전 난간대.

병풍산 까지 0.3km

병풍산 마루석.

경산시 남천면 산전리 북서쪽을 병풍처럼 막고있는 해발 571m의 산이며,

성암산 용지봉을, 다른 쪽으로 동학산 팔조령을 연결, 통로 이기도 하다.

내리막 등로는 바람이 지나갔는지 수복한 낙엽이 날리고 없다.

광산고개 삼거리.

달성의 중석광산 인부들과 경산 고산지역주민들이 넘나들던 고갯길.

이곳에서 성암산 방향으로는, 덕원고가 들머리 날머리가 된다.

성암산 으로 이동.

성암봉 방면으로 이동.

맥반석 고개.

맥반석 고개 쉼터.

잠시 쉬어가는 길목.

금성산 입구.

소나무 아래서 욱수골을 바라보며...

가파른 내리막길, 우회해서 내려간다.

중앙의 안산.

대구 길손님의 안산 정상[폄]

표지기를 남긴다.

무선 찝차.

성암봉 마루석.

구 성암봉 뒤로는 경산시가 펼쳐쳐 있다.

대구광역시 수성구와 경산시의 경계에 있는산이며, 대덕산 산줄기의 경산 서쪽의 주산 이기도 한다.

성암정, 산불감시초소.

산바람이 무척 차갑게 불어온다.

임진왜란때 경산 향교의 사내종인 강개명이,공자. 안자. 증자. 자사. 맹자.의 오성현의 위패를, 범굴에 임시로 모신 덕택에 위패들이 전쟁의 화를 면할수 있었다고 한다. 오성위패를 보호해준 산이라 하여 성암산으로 명명.

갑자기 약간 어두어지고 시계가  흐려 보인다.

바람도 세차고 흐리고 빗물도 약간 떨어진다.

남매지와 지붕개량을 한 경산 시청을 댕겨본다.

옥실봉 방향.

백자산 방향.

범굴입구.

범굴 안내문.

범굴안에서...

경산 향교 사내종인 강개명이 오성위패를 임시로 이곳 석굴인 범굴에 모셨다

임진왜란 이후 강개명의 노력에 대해 전해들은 조정은, 노예문서를 불살라 버리고 충의위에 소속 시켰다고 한다.

성암사 전경.

암당과 석불입상.

성암산 성암사.

덕장님이 성암사에 시주한 휴식처.

돌탑봉.

시주한 휴식처.

산행을 마치고 먼지를 털어 버리고, 청산식당으로 향한다. 추었지만 그래도 오늘하루 산행에 감사 드린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