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도마령-각호산-민주지산-삼도봉-물한리 주차장(2)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6. 26.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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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도봉.

밧줄을 잡고 조심히 내려간다.

쪽새골 갈림길.

다시 눈덮힌 봉우리 방향으로 오른다.

조릿대 숲을 지난다.

교주님이 텐트를 자리잡고 있었다.

이곳에서 점심을 먹기로 하고 배낭을 푼다.

오댕탕 준비.

오댕과 김밥 라면 소주와 맥주로 허기진 배를 달랜다.

뒷정리를 깨끗하게 마무리 하며 석기봉으로 향한다.

조릿대 숲을 자주 접한다.

석기봉 산마루가 비친다.

신불사 갈림길. 50m 내려가면 바위에 삼두 마애불이 새겨져 있다.

특이하게 머리가 3개인 삼두 마애불[폄]

가파른 등로길을 안전밧줄을 잡고 오르기도 한다.

나무가지위에 소복히 싸여있는 설원.

타 산악회도 부지런히 이동.

잠시 휴식을 취하며 일행을 기다린다.

지나온 민주지산 능선.

타 산악회 동호인과 다시 함께 이동.

일망무제 백두대간 황학산 방면.

바위암봉사이를 지나고

석기봉 입구의 계단테크

계단테크를 오른다.

테크구간이 끝나고

미천리방향.

석기봉 마루석.

높이 1200m 바위산이다.

쌀겨처럼 생겼다고하여 쌀개봉이라 부른데서 석기봉이란 이름으로 유래 되었다 함.

삼도봉을 시작으로 민주지산 각호산과 함께 웅장한 서북능선을 이루는 산군에 속한다.

조망이 좋아서 황학산-가야산-마이산도 잘 보인다.

충북 영동군과 전북 무주군 경계에 위치한 산 이기도 하다.

해인리 마을방향

삼도봉-해인리 능선.

삼도봉.

바위산인 석기봉을 뒤로하고

첫째도 안전, 둘째도 안전!

쉼터.

쉼터를 지나 다시 내려가고

오르기를 반복한다. 삼도봉 1.0km

겨울 왕국에 핀 한줄기의 당당함.

충북영동군 상촌면 물한리, 전북 무주군 설천면 대불리,경북 김천시 부항면 해인리.경계에 있는 "삼도봉

삼도봉 주위에는  산악 동호인들이 많이 왔네요. 비닐속에서 6명이 식사도 하고

지나온 석기봉 산마루.

안테나 주위에서 한잔하며

삼도봉 대화합 기념탑.

삼국시대에 신라와 백제의 국경지대이며,조선 태종 1414년 조선을 8도로 나뉘면서 이 봉우리에서 삼도가 나뉜다고 "삼도봉"이름이 붙여 졌다.

오늘의 마지막 산행을 종식하며 한 폐이지를 담는다.

삼도의 문화를 활발하게 교류하고,지역감정을 없애기 위하여 매년 10월10일에 삼도봉 행사가 열린다.

축제 행사때는 산신제, 삼도풍물놀이 ,터울림 사물놀이도 펼쳐진다고 한다.

부항령-우두령 가는 백두대간 길목 이기도 하다.

경상북도 금릉군 표시.

충청북도 영동군 표시.

전라북도 무주군 표시.

태백산맥? 백두대간이 아닐까  소백산맥-노령산맥으로 이어진다.

황룡사 이동.

물한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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