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속리산 운흥1리마을회관-상모봉-상학봉-묘봉-북가치-화북면 서부 출장소(2)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5. 20. 09: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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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산악인 고상돈님 추모비. 

상학봉.

   멀리 관음봉과 뽀족한 문장대가 보인다.

     생명의 끈질김.

            소나무뒤로 상학봉이 조망된다.

        마당바위에서 점심을 먹기로 한다.

   오봇한 바위공간에서 식사를 한다.

    마당바위에서도 점심을 먹는다.

    암릉곳곳의 명품소나무.

          물개바위.

   상학봉.

    상학봉 마루석.

    정상석이 바위위에 설치했다는데, 지금은 바위아래 위치.

   예전에 학이 많이 서식하였다 하여 상학봉이라 명명.

    스핑크스 바위.

스핑크스 수수께끼 이야기가 생각나는데, 문제를 못풀고 오답이면 사람을 잡아먹어 공포에 떨게 하였지

  마침내 오이디푸스가 정답인 "사람'을 맞추자 스핑크스는 그 자리에서 자결 하였다는 전설.

              오늘날에도 스핑크스의 지혜는 속담이 될 만큼 유명하다.

         개구리 모양처럼 얹힌바위?

  데크가 설치전 오르는 전 구간이 밧줄로 연결되어 스릴이 있다고 하는데, 글쎄요 안전이 중요 하지요.

   지나온 능선구간.

입석바위.

         지나온 구간.

     암벽사이의 계곡.

암벽위의 바위.

묘봉가는 이정표.

       암릉지대.

주차장으로 가지 않고 묘봉방향으로 직진한다.

       묘봉.

  얼굴모습의 바위.

       묘봉이 거북이 모양의 바위로 보이기도 한다.

        신비한 암릉구간.

       지나온 암벽들.

후미조.

      산악인 고상돈님 추모비.    

1977년 9월15일 한국인 최초로 에베레스트를 정복한 고상돈. 한국은 8번째 로 등정한 국가가 되었다.

    "여기는 정상,더 오를곳이 없다"는 목소리가 선하다.  1979년 5월29일 알래스카 매킨리 산에 등정하여        성공하였으나, 하산 도중 이일교와 함께 1000m아래로 추락 사망 하였다. 

               제주태생이며 제주도 남북을 가로 지르는 해발1100m  한라산 등반로 초입에 고상돈로가 있고,고상돈님 의 묘와 동상, 비가 세우져 있다.

그리고 고상돈님의 기일이 얼마남지 않았네요.

      북가치 방향의 이정표.

        소나무 포토죤에서 잠시 자세를 잡고

      묘봉 마루석.

묘봉주위로는 속리산 주위 능선을 한눈으로 볼수있는 최고의 전망터 이기도 하다.

   이곳의 전망은 그야말로 확 트인공간이며, 동양 산수화를 연상케하는 좋은 경관 입니다.

  묘봉에서 만난 등산객. 담소를 나누다보니, 이 분이 추모비를 세웠고 고상돈님 산악인의 후배라 하신다.

    추모비를 세운 이유는 이곳으로 등산을 함께 많이 했다고 하며, 곧 그분의 기일이라고 합니다.

     이것도 인연이라 사진을 남깁니다.

  묘봉 삼각점.

   관음봉.문장대 시계가 희미하다.

       속리산 주능선.

    후미조가 암릉사이 테크에서 내려오는 모습.

   암벽사이의 틈새. 가히 통천문이라 해도 무방할것 같다.

    북가치 이정표.

    미타사 방향으로 이동.

       암벽을 지탱하는 나무 지팡이?

     갈림길에서 우측으로 이동하니 미타사 이정표가 나타난다.

     절골계곡.

      절골로 흐르는 맑고 시원한 물에 잠시 세면을 한다.

    미타사로 가는 탐방로.

   미타사 해탈길...잠시 번뇌를 벗어본다.

산행이 거의 끝남을 알리는 이정표.

          탐방로 현 위치 안내도.

      전원주택.

        오미자 밭.

        오미자 밭을 지나 시멘도로로 하산.

      인형의 퍼포멘스. 한잔하고 갈까

      잠시같이 자리에 합석한다.

    이쁜 아가씨와 함께 쉼터그네에서.

    찔레꽃.

        운흥1리에서 시작,운흥2리로 하산.

     모내기도 끝이난 한적한 시골길을 모처럼 지난다.

여유있는 평화로운 시골정경.

       작약꽃.

     오미자 열매.

    상주시 화북면.

    화북면 서부 출장소에서 산행은 끝난다.

     중국의 계림을 연상케하는 속리산 산악 능선구간이다.

  용화정공원옆 쉼터공간에서 하산주를 한다.

          용화정.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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