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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호국의 길(1)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5. 6. 21: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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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화산 호국의 길 및 산행지도.

    백화산 호국의 길 안내도. 경북 상주시 모동면에서, 충북 영동군 황간면 방향으로 가는 천년 옛길 이다.

우리나라 조선시대 대표적인 청렴 정승인 방촌 황희정승의 영정이 보관되어 있던 곳이라고 한다.전국에 황희 정승의 영정은,  모두 11본인데 이곳 옥동서원에 있는 진본 필사본이라 하며, 진본 영정은 지금 국립중앙 박물관에 보존되어 있다고 한다.

하마비.  말을 타고 이 곳을 지나는 사람은 누구든지 말에서 내려야 한다.성현들의 대한 존경심의 표시 이기도 하다.

  회보문. 보물을 품고 있다는 문.경덕사에 모셔진 황희 선생의 영정을 배알하려 했으나, 문이 닫혀 있어 들어가지 못한다.        옥동서원 주차장에 주차하고 옥동서원에서 산행출발 합니다.

옥동서원 안내문.

 구수천[석천] 1탄인 백옥정에서  8탄인 반야사 까지의 호국의 길로 접어든다.

   자욱한 안개속의 샛노란 은행나무.

처음오신 다비맘님과 사랑하늘님도 있어서 돌아가면서, 인사를 나누고 백옥정 방향으로 진행.

백옥정방향의 산길로 오른다.

백옥정 이곳에서 구수천을 바라보는 풍경이 구수천 1탄 이다.

우리는 전기울타리를 넘어섰는데 넘지말고, 좌측방향 전기울타리 따라 진행하면 된다.

   백옥정을 내려와 포도밭 길로 걸어간다.

  거대한 바위가 보이는데 세심석이라 새겨져 있다.

세심석 안내문.

      세속의 찌든 마음을 씻고,청정한 마음으로 학문에 이바지 하자. 세심정.

   원래 좌측길이 등산로인데, 개인 사유지 이동 전기 철조망이 설치되어 넘어간다.

   구수천을 옆에 끼고 만추의 낙엽길를 걷는다.

    홍엽의 미색.

단풍은 마지막으로 이 가을을 뒤로하며  물들어 간다.

너덜지대.

구수천 이탄 안내문.

테크구간.

    전망데크에서 휴식.아직까지 날씨가 흐리다,  대도시에는 미세먼지 주의발령보가 예보되었단데...

    이슬머금은 소나무 잎새.

      징검다리.건너편은 보현사로 가는 길이다.

    임천석대 방향으로 이동.

  가을의 여운 정취.

     바위아래의 부처님 상.

     미륵불 인지?석 장승 인지?

      구수천 삼탄.

     시몬,나뭇 잎새 져버린 숲으로 가자. 낙엽은 이끼와 돌과 오솔길을 덮고 있다.

  약초 건조장, 올레 길로 이동한다.

  회양목 군락지.

   건너편이 회양목 군락지 인가?

     구수천 사탄. 난가벽 절벽이 명소다.

     건너편도 데크가 설치되어 원점회귀도 가능하다.

       출렁다리.

       밤나무 골이라 그런지 밤나무가 많다.

     계곡으로의 안개가 걷히는 것 같다.

      가을 가믐으로 인해 구수천 으로의 수량도 격감되어 흐르고 있다.

    이동 할때마다 출렁출렁 거린다.

   영동군과 상주군으로 나누어져 있다.

   출렁 다리 위

       다리를 건너 저승골로 이동.                

   저승골 입구.

   저승골 안내문.

 몽고장수 차라대가 고려의 승 홍지가 저승골로 유인하여, 몽고군 절반을 저승으로 보내다 하여 저승골 명명. 하지만 그 댓가로 고려인 20만6800명이 노예로 잡아가고,살육된자는 헤아릴수 없고 거쳐간 고을은   잿더미로 변한   가슴아픈 역사가 전해지는 곳이기도 하다.             

      붉은 글씨로 섬뜻하게 저승골을 새겨 놓았다.

난가벽.

 절벽이 구수천변에 병풍을 두른듯이 산을 의지하고 서 있고, 물 흐르는 소리가 제일 요란하다.

        난가벽의 유래 안내비.

    팔절명탄[여덞마디 우는 여울] 시비.

      구수정.

     임천석대[바위] 상주의 탄금대?

  임천석대 를 알리는 안내판.

    고려악공 임천석의 안내문.

      조선후기의 학자 경현재 강세진의  임천석대의 노래.

 부처바위 안내판.

   중앙이 부처님 얼굴 모습,우 부처님 입상모습. 보는 시각에 따라 판단 하시길!

            구수천 변의 부처바위 암석.

    백화산 한성봉정상 가는 길.

  조선후기유학자. 장원 황원선의 진불암 옛터 한시.

반야사 옛터 가는 길.

    구수천 오탄  명소는 임천석대.      

  낙엽 빛깔은 정답고 모양은 쓸쓸하다.

    낙엽은 버림 받고 땅 위에 흩어져 있다.

    세월교 다리 위에서

 몽고군을 협공으로 몰아 승병들이 전투갱변에서 매복하여, 저승골에서 몽고군을 저승을 보냈다는 구수천 육탄.

  구수천 칠탄.여기까지 상주 관할이다.

      반야사 옛터 안내표.

  옛터 주위에는 쉼터를 설치 하였다.

     경상북도 상주시 도 경계석.

충청북도 영동군 도 경계지점.

   망경대 위의 문수전이 조망된다.

  줌으로 댕긴 문수전.

   억새너머 망경호.

망경호 징검다리를 건넌다.

  너럭바위 앞의 망경호.

  조선조 세조대왕께서 목욕 하신곳.

문수전 가는 길 안내문.

   난간사이로 밧줄을 잡고 오른다.

     안전에 주의하며 계단을 오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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