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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학산 산행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3. 23. 14: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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옛 직장동료와 추억의 사진을 올리며 마지막은 삭제된 부분도 있다.

북부 시외버스 내 북창,천평 가는 250번 버스를 타고 호국의 얼이 담긴 다부동 으로

다부삼거리 에서 하차. 옛 영남대로 의 소야고개.

삼거리 너머로 유학산 능선.

호국의 유학산 전경.

다부동 전적 기념관.

태극기 휘날리며

산행 들머리. 

오늘은 6.25격전지 유학산으로 산행.

산행은  원점회귀.

따뜻한 봄날 햇살 아래 산행은 편안하게 이동.

산행 전,군장 대신 배낭을 메고,소총대신 스틱을 잡고,전투화 대신 등산화를 신고

 날씨가 따뜻해 군데 군데 참꽃이 터뜨리고

두갈래 길이 나타나 리본이 달린 우측길로 접어들고

송전 철탑.

오름 길이 계속되어 잠시 휴식을 취하고

나무계단

건너 황학산 밑,대구예술 대학교[똔보스고 대학]이 희미하게 보인다.

지 능선에서  주 능선 으로

육군 유해 발굴 조사단 의 유해발굴 현장 스티커.

6.25때 전사자 들의 발굴 현장. 주위 곳곳에 발굴현장.

스티커 뒤에는 봄을 알리는 생강꽃은, 피어지만 산화한 님은 어디에...

674고지.1950.8월13일 부터 12일간 주인이 15번이나 바뀌었다한  고지. 그 당시의 치열한 전투 속에 , 이제는 고요함이 흐르고 바람소리만 조용히...

674고지 탈환전 안내문. 

6.25 격전 고지를 뒤로하고 837 고지로

674고지 삼각점.

매봉산, 백운산 황학산,전경.

절개지 너머 소학산.

바위 위에서

삼각점이 있는 793 고지.여기서 우측으로는 ,가산면 하판리 방면 능선으로 이어지고

학산 정상 방면인것 같은데, 정상 방향으로 이동.

바위 틈새로 양지꽃이 활짝 피어있고

능선따라 계속 이동하지만 아직은 꽃도 안피고,    유해발굴현장 만 나타나고 

전망이 좋은 장소가 나타나고,

y자형 소나무를 배경으로

구미방향의 팥재휴게소

왜관방향의 국도. 

소나무 배경이 좋아서 다시 한번 더

그 밑에서 새참을 먹고 마시고

술잔을 들어 건배.

적막한 산하 

바위 많은 정상을 우회 하며 

소학산 밑 도개온천

능선 아래에 바위가 있어 상투 바위인가 

u자형 소나무

소나무에 걸터 앉아 한숨을 돌리고

7837 고지.가장 희생자가 많은 고지라는데 인민군,17500, 한국군 un군1만명 희생했다함. 

유학산 에서는 제2봉.

 820고지와 674고지 갈림길.

에---이곳이 그 유명한  837고지인데,쌍방간에 많은 희생자를 냈지만 끝내는 우리 국군이 탈환한  피의 고지  입니다 . 여러분, 뭔가 느끼는게 없읍니까

신선대 바위위의 망부석?

님을 향한 그리움의 절정? 

바위와 혼연 일체가 되어  

웅장한 암벽을 뒤로 하며

여기도 그리움으로 인한 고독의 먼 발치에서

노송 옆에서 

아마 이곳이 전망이 빼어나 신선대 라고 불러도 손색이 없는데---- 

소나무 숲사이로 보이는 상투 바위.  맞는가 아닌가

지나온 능선 

노송과 암벽 

신선대

저 앞의 바위가 쉰길 바위인가[학 바위]   열 길 물깊이는 알아도 한 길 사람 마음은 모른다고, 사람 키의 오십길 높이바위 라   쉰질 바위라 하던가...   마무리 사진이 없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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