옛날 자월도에 한 어부가 살았습니다. 어느 해 겨울어로 를 나간 어부는 사흘이 지나도록 돌아오지 않았습니다. 어부의 아내는 남편을 찾아 헤매다 달바위 포구가지 왔습니다. 그런데 순간 아내는 놀라운 광경을 목격합니다. 엄청나게 큰 지네가 자신의 남편을 물어 죽인 후 촉수를 꽂고 즙을 빨아먹고 있었습니다. 아내가 순간적으로 기절했다 깨어나보니 하늘에 벼락이 내려 지네는 벼락을 맞고 죽었습니다. 그녀는 기막힌 슬픔에 몸을 가눌 길이 없었고 곧 어부의 뒤를 따라 순절하였습니다. 그 뒤 옹진군에는 이러한 전설을 기려 열녀바위 조각상을 세우고 아내의 정절을 칭송하였습니다. 열녀는 사라져야만 했던 조선시대의 악습이었음이 분명하기 때문에 조금은 씁쓸한 관광지이지 않나 싶습니다.[폄]
뒷편의 지네바위. 주민에 의하면 이섬에 지네가 많이 있다 한다.
달바위 바다역.
달바위 바다역.
해변에서.
달바위 선착장 버스 정류장
관광 안내도.
자월도 항.
달바위 선착장.
괘속선과 페리호가 입항 중.
괘속선은 승객들을 내리고 바로 떠난다.
대부고속페리3호 덕적도 행.
차량탑승.
우리일행도 마지막으로 승선한다.
자월도를 떠난다.
지네바위를 다시 댕겨본다.
독바위~ 장골해변.
독바위 나 만의 공간 건물?
고도, 어평도 인천
인천의 화력발전소
덕적 소야교.
덕적도 진리항.
덕적도 도착 하선한다.
덕적면 관광안내도.
산과 바다의 하모니 ! 덕적도.
버스 정류장.
서포리에 예약 해 놓은 "섬 이야기 펜션" 도착. 짐을 정리하고 점심을 먹고 다시 섬 투어 산행을 하기로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