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통영 수우도1.

바다 및 섬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3. 10. 23: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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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우도 은박산 마루석. 

삼천포항 다목적회관.[여객선 터미널]

삼천포,사량도 여객선터미널 도착.

배낭과 장비를 점검 챙긴다.

항에 정박중인 어선들.

기중기와 멀리 삼천포 화력발전소 굴뚝이 보인다.

30분간의 시간이 있어 항주위를 구경하고, 멀리 각산이 조망된다.

삼천포 항에서 촬깍.

안내 아저씨의 승선 안전사항을 교육 받는다.

정기 여객선이 아닌 유람선에 승선한다.

수우도를 거쳐 사량도 삼천포항을 운행중인  유람선인 모양이다.

선실내부에서 담소를 나눈다.

30여분후 수우도 도착. 하선을 하고 정박중인 유람선.

수우도 선착장.

하선하여 오늘의 섬 산행등산을 고문님께 듣는다.

수우도 앞의 홍합 양식장.

등산 안내도.

오늘은 시계 반대방향 몽돌 해수욕장으로  섬 산행을 시작한다.

승선장.

설운장군 사당.

설운장군 영정[폄]

겨드랑이에 아가미있는 설운장군 영정.

통영지역 전설에 공통적으로 등장하는 아기장군 이름은

두미도, 사랑도, 수우도 등 지역에 따라 설영,

설운, 설능 등으로 다르다. 시대 배경도 삼한시대, 고려 말,

조선 시대 등 제각각이지만 대체로 내용은 비슷하다.

자식이 없는 부부가 치성 끝에 사내 아이를 낳았는데,

겨드랑이에 아가미가 있어 돌이 지나자 바다에서

수영하고 고기들과 헤엄치며 함께 놀았다.

남해안에 왜구의 노략질이 잦아지자 설운은 바다로 뛰어들어

왜구를 무찔렀으며, 양곡을 다시 빼앗아 인근 섬사람들에게 나눠주었다.

왜구들이 욕지도 밖 큰 바다로 빠져 나가자 그는 커다란 부채로

바람과 파도를 일으켜 배를 침몰시키는 도술도 발휘했다.

어느덧 청년 설운은 남해 바다를 지켜주는 설영 장군으로

추앙받기 시작했다. 그러나 조정은 반인반어의

해괴한 괴물이 나타나 어민들을 괴롭힌다는 헛소문을 믿고

관군을 파견해 설 장군을 죽였다.

이후 섬 사람들은 설영 장군을 바다의 수호신으로 모시고

사당을 세워 억울하게 죽은 그의 혼백을 달래는 한편,

마을의 안녕과 풍어를 비는 제사를 지금까지 지내고 있다는 얘기다.[폄]

동백나무.

동백꽃.[진실한 사랑. 애타는 마음. 겸손한 마음]의 꽃말.

마을의 우물. 두레박이 내려져 있다.

옛 어릴때 시골 두레박을 생각하며, 물을 한모금 마시고 향수에 젖어본다.

홍합 양식장.

동백나무.

남녁의 봄을 알리는 개불알꽃.

나홀로 등대섬.

몽돌 해수욕장으로 이동.

몽돌 해수욕장 가는길.

몽돌 해수욕장.

동백숲을 지난다.

동백숲.

보호목이 설치된 묘소옆을 지난다.

은박산 오르는 오름길.

해안가의 등대.

바위암석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등산로.

시계는 희미하고 미세먼지속에 사량도가 잠시 비친다.

통영 수우도 은박산 마루석.196m

은박산 정상

단체사진.

은박산 인증샷.

엘사님도 한 장 남긴다.

돌탑 앞의 은박산 구,신 마루석.

정상주위에서 막걸리 한잔으로 목을 축인다.

표지기도 남긴다.

소나무사이의 암봉을 지난다.

동백꽃은 향기가 없고 붉은 색만으로도  매혹시킵니다.

소나무 사이로 가로 지른다.

암벽군 소나무 따라 이동한다.

돌탑봉.

돌탑봉에서 추억을 남긴다.

바위 암반으로 구성된 등로.

바위언덕 암반에서 인증샷.

말등바위처럼 생긴 구간.

나무사이로 희미하게 수우마을이 비친다.

묘소옆을 지나고...

내려와서 본 해골바위 갈림길 정상[금강봉]

너럭 암반바위를 내려간다.

해골바위 가는 길 이기도 하다.

조심스레 바위를 지나 해골바위로 가는 분들.

소나무와 바위암반을 내려간다.

백두봉.

백두봉을 줌으로 댕긴다.

중간의 해골바위 능선

배 떠난다.

일단 민생고를 해결 합니다.

해골바위.

자연이 만들어낸  흔적.

주위의 기온 영향과  풍혈작용으로 생성된 해골바위.

백두봉가는 길목의 줄기 긴 소나무.

해골바위 주위의 해변.

매바위섬.

백두봉 가는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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