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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두대마을-벽도산 석불입상- 활공장-벽도산-마애여래삼존입상-박목월시인의 생가1.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1. 21. 14: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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율동 벽도산 석불입상.

경주시외버스터미널.

고속버스터미널[하행] 버스 승강장.

60.61번 버스를 타고 율동방면으로 이동한다.

율동버스 승강장에서 하차한다.

율동 두대마을 입구.

두대마을 표지석과,보듬마을 안내판.

경부고속도로 굴다리 방향으로 이동.

영천-경주간 철도  율동 건널목.

율동역. 예전 비둘기호 열차를 타고 경주 수학여행 오곤 했는데,지금은 무궁화호가 운행 중이다. 물론 간이역인 율동역은 폐쇄 되었지만...현재는 레일도 완전 철거된 상태.

두대 경로당.

마을 안쪽으로 이동, 천이 흐르는 가드레일따라 오른다.

기와담장.

연곡사 갈림길, 아래 도로로 이동.

웬 성벽이지요?

공터 공간 과 녹색 울타리가 설치 되었다.

소롯길이 나타나고...

붉은 단풍이 물들어 있고...

제실처럼 생긴 기와건물이 보이고, 주인장 께서는 이곳은 개인 사유지라고 한다.

 고택은 송정농원 건물이네요.

울타리 따라 진행한다.

대숲이 나타난 두갈래 길에서 우측으로 이동.

산국.

연일정씨묘소가 좌측에 자리잡고...

잡목은 어지러이 넘어져 있는 상태.

오름구간이 시작되고

거대한 바위가 있어 우회한다.

등로는 보이지않고 눈 짐작으로, 급경사를 오르니 문뜩 석불입상이 바위사이에 비친다.

석불입상 주위의 바위군.

산부추.

벽도산 석불입상.[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5호]

벽도산 석불입상.[경상북도 문화재 자료 제5호]

석불입상은 벽도산 7부능선 즈음에 자리잡아,아마도 이곳을 산행 하시는 분은 이 석불 때문에 산행 하지 않은가 싶다. 석불이 없으면 밋밋한 능선이기 때문에...

얼굴은 마모되었지만 예전에 수려한 불상이 아닐까?

광배는 없고 전체 돌을 배 모양으로 다듬었고 별 다른 장식은 없다.

소나무 아래에 환한 빛을 내며 ,천년의 억겹세월을 자리매김하고 있다

건너편 남산의 금오봉과 마주하고 잇다.

불상은 바위에 돋을새김으로,전체가 마모되어 세부표현은 정확하게 알아보기 어렵다.

아래 받침돌에는 물잔과 동전이 널려 있다.

쓰러진 소나무를 지난다.

표지기를 겨우 하나 발견한다.

마지막 암벽구간을 지난다.

산정상에 도착, 정상석인줄 알았는데 묘소비석 이네요...

능선따라 잠시 걸으니 중계소 건물이 나타난다.

세 개의 중계소가 있는데, 우선 TBC 중계소.

KBS 중계소.

MBC 중계소.

활공장 가는길.

중계소 울타리 옆길로 들어선다.

벽도산 표지판.

활공장. 손님이 와 계시네요.

활공장 안전수칙및 경고문.

활공장 대기소.

패러글라이딩을 즐기는 분들이, 네분의 젊은 여성분들이네요.

경부고속도로,고속전철이 지나고 광명벌판이 펼쳐져 있다.

경주시와 경주벌판.

바람방향을 보고, 숙달된 조교?의 외침에 앞으로 뛰어갈 준비를 한다.

조교분은 바람의 방향과 낙하산이 펼쳐지는것을 댕기며 조정 하신다.

낙하산이 바람을 받으며 솟구친다.

활짝 펼쳐지는 모습을 보시고...

바로 2인1조가 되어, 창공을 박차고 나아간다.

낙하산을 조정하면서...

한 마리의 새처럼 창공을 가로 지른다.

짜릿하면서도 스릴넘치는 괘감을 만끽하며 ...

다음 여성분께서 대기 하면서...

바로 창공을 박차고 나아간다.

넓은 경주벌 평야지대를 가로 지르며 상승한다.

맑은 날씨와 적당한 바람이 불어 체험하기에, 딱 좋은 경험일것 같다.

하늘을 날며 바람을 가르며

머리와 가슴속에 쌓인 스트레스를 날려버리자!

단석산 능선.

멀리 단석산-오봉산 능선.

이제는 하나의 촛점이 되어 날아 가 버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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