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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교항1리 이팝나무 군락지-달성군청(1)

자전거라이딩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5. 4. 30. 17: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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옥포 교항1리 이팝나무 군락지,

아카시아꽃.

아카시아 흰 꽃이 바람에 날리니, 고향에도 지금쯤 뻐국새 울겠네...

이팝나무의 행렬.

이팝나무 길.

소바우 공원.

이팝나무와 소나무.

우리나라 및 동아시아에 자생하는 물푸레나무과의 하얀 꽃나무이다.

 입하에 꽃이 핀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하며, 혹은 하얀 나무 꽃이 순쌀밥(이밥)을 닮았다고 하여 이팝나무라고 부른다고 전해온다. 

꽃이 많이 피면 풍년이, 그렇지 않으면 가뭄이 든다고 생각해서, 예부터 신목으로 여겼다고 한다.

교항1리 팔각형 정자인 교간정. 

다리목 마을의 이팝나무  안내비.

교항1리 이팝나무 군락지 입구.

다리목마을 교항1리 안내문.

사진으로 본 이팝꽃 만개 풍경.

어느정도 개화된 상태에서 탐방객들의 방문,

대구 최대 이팝나무 군락지

꽃나무 치곤 키도 커서 다 자라면 높이가 20m에 달한다. 꽃은 5-6월에 2주 동안 흰색으로 피고, 이후에 열리는 작은 타원형의 녹색 열매는 9~10월에 마치 포도처럼 보라빛을 띤 검은색으로 익는다.

공해와 병충해에 강하여 가로수로도 심고, 정원이나 학교에도 식재된다.

어느 정도 큰 이후에는 내한성도 강하여 한반도 중부 지방에서도 잘 자란다.

또한 꽃이 아름답고 관리가 쉽고 성장이 더뎌, 정원수로도 많이 찾는다. 

이팝나무 안내문.

군락지 중앙부의 정자와 평상쉼터.

이팝나무는 한국와 중국, 일본에만 분포하고 있으며 세계적인 희귀종으로 꼽힐 정도로 보기 힘든 나무이다.  

 한국은 인공증식에 성공해 가로수로 심을 정도로 이팝나무가 너무나 흔해졌지만, 일본과 중국에선 아직까지도 멸종위기 식물로 등록해 놓을 만큼 귀한 나무다.

동아시아 3국은 다른 나무들에 비해 나이가 적은 2~300년 된 노거수나 군락지마저도 천연기념물 등으로 지정하여 보호하고 있다. 세계적으로 희귀한지라 이팝나무를 흔하게 볼 수 있는 한국에서도 이 나무를 해외반출 승인대상 생물자원으로 지정해서 관리한다.

팔각정 쉼터.

포토존.

만개시 절정의 사진.

쉼터의 그네.

민들레 홀씨되어...

쉼터공간.

400년 역사를 간직한 마을의 방패막이를 해준 나무 이기도 하다.

이팝나무는 특이하게도 수술만 있는 ‘수꽃 그루’와 암술·수술이 모두 있는 ‘양성화 그루’가 따로 있는 ‘수꽃-양성화 딴그루’이다. 

홍석표 명예교수 등 경희대 생물학과 생물계통연구실 연구진이 2016년 8월 학술지 <플로라(Flora)>에 발표한 논문을 보면, 이런 ‘수꽃-양성화 딴그루’는 전체 꽃식물 가운데 0 05%로 극소수 존재한다. 

수꽃 그루는 열매는 맺지 않고 꽃가루 기증자(폴렌도너) 역할만 하는 독특한 성별 체계를 가지고 있는데, 많은 연구자가 수꽃-양성화 딴그루는 암꽃 수꽃 딴그루로 가는 중간단계라고 해석한다.(폄)

 수꽃나무.

양성화나무. (폄)

애기똥풀.

멧돌.

이팝나무 꽃말은 '영원한 사랑' 

이곳 군락지는 자연 생태계와 생물 유전자 보존을 위해 보호구 이기도 하다.

100년 이상된 이팝나무 32그루,외 상수리 나무, 굴참나무,느티나무 등 함께 자생하고 있다.

어린천사.

어린 남매.

나무에 눈송이가 내려 앉은 듯...

탐방을 마치고 마을 입구 교간정, 운동시설.

솟대.

이팝나무 군락지.

남쪽과 북쪽의 2개의 건물중 북쪽편 무얼까?

남쪽편, 가을 수확을 거두는 농기계?

달성군청으로 이동중 영산홍.

갯메꽃.

갯메꽃.

금봉 저수지.

저수지 팔각정.

동계 김상옥  축지유공비

금봉저수지 조성공사에 기여한 김상옥 목민관의 공덕비, 진정한 목민관 이시네요.

길고양이 새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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