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낙동강 자전거길 하행[강정고령보-낙동강 하구둑]1

국토종주 및 4대강 자전거 길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2. 11. 27. 18:4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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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강정보 방향으로 이동.

   물박물관이 타이타닉호 앞 선체를 방불케 한다.

      강정고령보.

    연꽃이  피어오르고 있다.

연꽃 군락지.

낙동강 자전거길의 거의 중간지점

         달성보.

녹음 속의 달성보.

            현풍도로 건너편의 백로떼.

      해빛아래 말리는 빨간고추가 시골향수를 느끼게 한다.

       도동서원으로 오르는 다람재 도로.

        노방송[길가의 소나무]

한그루 늙은 소나무 길 가에 서 있어

 괴로이도 오가는 길손 맞고 보내네    

   찬 겨울에 너와같이 변하지 않는 마음

  지나가는 사람중에 몇이나 보았느냐...

  한훤당 김굉필 선생.  칠언절구의 시비.

  다람재.  [느티골과 정수골사이에 위치한 재의 산등성이 모양이 다람쥐와 닮았다 하여 붙어진 이름]

   낙동강물이 동출서류 이며 마을과 서원의 입지는 배산임수의 형국을 잘 갖추어져 있다.

    밤이 영글어져 가고 있네요.

      한훤당 김굉필 선생을 배향한 도동 서원 전경. 1607년 외손자 한강 정구 선생이 심은 수령400년된 은행나무.

누각에 오르면 달밝은 밤이면 낙동강 물에 달도 함께 따라 흘러서리라.. 강물과 달을 관하였다 하여 수월루란 이름이 붙여졌을 것이다.

    언덕위에 위치한 도동 시골집.

      시원한 맥주와 잔치국수를 한 그릇 하고-----

    잠시 머물다가 식사하고 가신 객들의 흔적을 보면서---

    건너편에 청룡산 MTB 산악 코스 능선이 길게 펼쳐져 있습니다.

   이노정.한훤당과 일두 정여창 ,무오사화의 화를 피하고,말년에 아곳에서 시와 풍류를 즐기고 후학을 양성 하기도 했다 함.

       이노정 전경.

          제일강산 현판.

      중후한 멋이 보이는 이노정 현판.

   정자를 관리하는 노부부의 집과 멍멍이 두마리.

   무심사로 접어듭니다. 입구에 수호신의 금강역사상.

                   무심사

    자전거 길이 경내로 연결되었다.

        낙동강을 바라보며...   쉼터.

                석가탑을 연상시키는 삼층석탑.

극락보전.점심예불이 한창 입니다.

        낙동강의 시원스런  조망.

    무심사를 벗어나 임도로 오르니 젊은 라이더가 따라 옵니다.

           임도정상쉼터.  쓰레기가

   산 가운데 임도로 내려온 무심사 방향.

        낙동강 자전거길 안내도.

  합천 창령보가 멀리 보인다.

       합천 창령보.

   물을 방류하고 있다.

  느티나무 버섯?

     24번 도로로 이동.청덕교로 진입.

    전라도 화순의 적벽?  절벽이 웅장해 보인다.

 지나온 청덕교와 황강.

  적포교.

 적교 삼거리에서 잠시 휴식하고 샛길로 이동한다

   여의정.

       여의정 쉼터 현판.

아이스커피와 생수를 2병 구매하고 잠시 휴식을 취한다.

   박진 고개로 접어든다.

        끌바를 하면서 오르고 있다.

좌 우벽에는 라이더들의 낙서와글귀를 수없이 남기고 한걸음씩 이동한 흔적이 엿 보인다.고난의 행군?

  고개 정상 구름재 쉼터다.

    낙동강을 기준으로 우,창령군 이고 좌는 의령군 이다.    

  박진고개.

의령군과 박진고개를 뒤로하고 이동.

    박진교.

낙동강

  창령군 영아지 마을로 접어듭니다. 최대의 난코스 임도 길.   창령군에서는 자전거 길이 청색선으로 표시되어 있음.저기 끝에 화장실인데,우측 강변으로 이동하면됨. 공사가 다 끝이났는데 준공검사가 안되어다하니 자전거 길은 무방함

모르고 마을로 이동하여 고생 많았음. 나중에 창녕 함안보에서 라이더분이 알려줬음.  영아지 고개로 가지 마세요.

 합천 창령보에서 같이 가자는지 계속 이곳까지 쉬다 반복 하면서 깉이 와습니다.지금은 정박중 나도 쉬고,

   영아지 마을로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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