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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월매봉-월매남봉-면봉산(1)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7. 7. 12: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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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송 월매봉.

산행지도.

월매3교에서 하차.도로는 눈으로 덮혀있다.

용암사 가는 입구.

고원당 부도탑.

월매계곡으로 향하는 도로는, 몇일 전에 내린 눈으로 설경을 연상케 한다.

잠시 후 작은절 집 용암사가 나타난다. 

면봉산 칼데라[화산 폭발 및 분출로 형성된 화구가 하중을 이기지 못하고,함몰하여 형성된 지형]

한국은 2개소로 제주도에 이어 청송이 포함된다. 청송주왕산의 기암단애,용추협곡등이 그 좋은 예이다.

용암사 대웅전,  뒷편으로는 암봉이 우람하다. 면봉산 칼데라 지형이다.

보현산 용암사.

용암사를 지나 여기서 10m만 더가면 우측으로 산길이 열립니다.우측으로 올라서면 임도처럼 잘된길을 따르면 안되고 바로 능선따라 치고 올라야 합니다.

면봉산 등산로 안내판.

우측 소로길 등로로 진입한다.

두 갈래길에서 좌측으로 가야 하는데, 우측으로 이동 오르막 등로다.

경사가 심해 조심스레 이동한다.

등로는  나와있지않아 족적을 더듬어서, 한 줄로 서서 조심스레 움직인다.

용암 암봉.

용암 암봉 마치 건들바위처럼 생겼다.

바위사면을 따라  바위의 뿌리를 더듬어며

암봉사이의 부처손.

 토종벌꿀통 인가?

 건너편의 암벽단애.

임진왜란 때 의병장인 고득신 장군이 피신 했던곳, 단소굴 또는 대명굴 이다.

단소굴 내부에서 바깥풍경[폄]

부처손.

오른쪽 바위를 우회하면서 조심조심.

소나무를 잡으면서...

손을 댕기면서 오른다.

선두조는 올라왔고,후미조에게 밧줄을 바위에 연결 밑으로 보낸다.

밧줄을 잡고 후미조는 가파른 암봉으로  오른다.

좌측의 단소골과 우측의 월매계곡 중앙의 암봉 

한 분이 끄트머리 지점 까지 갔다가 오신다.

건너편의 암벽과 동굴, 조망은 아름답다.

진행방향으로 하늘을 향해 솟은 앙천봉 모습 이네요.

월매남봉방면.

다시 암봉에서 좌측으로 이동, 가파름이 연속이다.

밧줄을 좌 우로 내려 줄을 잡고 오른다.

조심스레 오른다  여기서 30분 시간이 흐른다.

오르고나서 바위 반석에 잠시 휴식을 취한다.

이제 등로는 편하게 이동,해도 될것 같고,  부착된 표지기가 바람에 세차게 날린다.

마당바위.

아슬하게 걸려진 바위들.

월매계곡 상부방향.

굴참나무 군락지.

잔설이 많이  싸여있다.

바람이 잔잔한 길목에서 점심을 먹는다.

점심을 간단히 요기하고 다시 이동 한다.

이정표 삼거리.월매봉 이다.

청송 월매봉. 마루석은 없고,누군가 표지판으로 대신한다.

 월매봉.

월매봉 삼각점.

눈덮힌 묘소 1기가 정상에 자리잡고 있다.

낙옆덮힌 숲 길을 이제는 내려간다.

15번  송이 채취구역을 가르는 경계 번호. 몇개의 숫자가 달려있다.

면봉산 정상까지 4.3km.

지나온 월매봉.

월매봉은 멀어지고, 면봉산은 가까와지고.

먼저온 일행들과 소주한잔 나누고.

겨우살이.

뜻하지 않은 눈길산행.

아이젠으로 발무장한다.

월매남봉. 마루석은 없고 표지기가 대신한다.

월매남봉 인증삿..

디시 눈덮힌 등로를 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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