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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무장사지-무장봉-보문단지(1)

경주방면 여행 및 산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6. 25. 08: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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동대봉산 무장봉 마루석.

산행코스[왕산마을-보문호]

동대구 터미널도착.

경주방면의 시외버스탑승.

경주시외버스터미널.

18번버스를 타고 암곡방향으로 이동.

종점인 왕산마을 버스 정류장.

왕산마을 표지석.

등산장비를 챙기고 산행준비한다.

왕산마을 전경.

무장사지 가는 안내 이정표.

선덕여왕의 촬영지 이기도 했던 무장봉 억새밭.

토함산행 안내도.

왕산마을의 유래

미나리촌 농원을 지난다.

미나리.

무장사지 삼층석탑방향으로 이동

경주국립공원 탐방지원센터.

현 위치 암곡입구

암곡자연 관찰로.

암곡 탐방로 입구. 직원 한 분이 맞아 주신다.

탐방로는 덕동천과 함께

초겨울의 산행은 썰렁하지만  나름대로 조용한 운치를 느낄수 있다.

커다란 방구도 보인다.

야트마한 야산의 사자바위도 우리를 주시한다.

등산로는 널찍하고  작년 태풍 차바 때 무너진 산길을 확장도 해 놓았다.

서어나무

무장사지 삼층석탑 안내판

무장사지 가는 테크구간.

테크구간을 오른다.

삼층석탑으로 이동.

무장사지 터.

무장사지 삼층석탑.

삼층석탑 안내문.

암곡동 깊은 골짜기에 위치한 보물 제126호 무장사지 삼층석탑.

투구 "무" 감출 "장"자를 쓰는 무장사는 태종 무열왕이 삼국을 통일한 후 투구등 병기를 묻은 절.

삼국유사에 일연은 적고 있다. 병기가 필요없는 평화로운 시대를 열겠다는 태종 무열왕의 결연한 의지가 담긴 것으로 풀이된다.

다시 윗쪽으로 오른다.

군데군데 주춧돌의 기초흔적이 엿 보인다.

무장사 터 "아미타조상 사적비"

2011년 비신을 복원,귀부에 비신을 세우고 이수로 얹혔다.

아미타불 조상 사적비 안내문

다시 회귀하여 무장봉으로 이동.

암곡을 지나 억새밭 초입에 접어든다.

억새밭 습지.

포항 운제산에서 올라온 등산로. [운토종주]

예전에 운토종주시 쉼터

이름모를 열매.

방화수 텡크.

멀리 동해가 조망된다.

억새군락지.

은빛이 그런대로 남아 있다.

억새 군락지는 1970년 동양그룹이 산 정상부 45만 평에 조성한 오리온 목장 이었다. 

이 목장은 1980년 5공의 재벌 비업무용 토지 강제매각 조치로 다른 축산 회사로 넘어 갔다가

1996년에 문을 닫게 되었다.

그 후 주변 초지는 세월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억새 군락지로 변모 되었다.

무장봉 전망대.

4 5만 평에 조성된 오리온 농장이 억새 군락지로 변화된 모습.

목장길 따라 억새 군락지를 걸어 봅시다.

무장봉 마루석.

동대봉산 무장봉 해발 624m

2008년에 무장산으로 국토 지리 정보원에 정식 등록 되었다 한다.

무장산이 되기도 하고, 한 편으로는 동대봉산의 무장봉이 되기도 한다.

남기는 것은 발자국.

가져가는 것은 추억뿐.

단체사진.

이정표에도  무장봉 정상 표기.

테크 전망대에서

억새밭 한가운데의 삼거리.

정상에서 하산하며 삼거리 방향으로 이동. 억새가 춤을 춘다.

무장봉산마루 방향.

방화수 비치.

억새의 흔들림.

은빛은 보이지 않지만 내년을 기약해 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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