천황산은 명칭에 다소 논란이 있는데,일제 강점기 시대 일본 천황을 상징하는 산이라 하여 그렇게 불러왔다고 믿고있다.
그러나 울산의 유명한 사학자는 18세기 중엽 여지도에 나타난 천황산이 구한말 국호를 대한제국,왕을 황제로 칭할 때 맞추어 산 이름도 천황산으로 격상시켜 불렸다고 짐작하고 그대로 불려도 좋다고 보고 있다. 울주군에서 1995년 "왜곡된 지명 되찾기 운동' 일환으로 경상남도가 정부의 승인을 받아 지금은 "사자봉'으로 복칭하였다고 한다.
사자봉.
배나무 등골길 평전.
마치 한 마리의 짐승모양처럼 움켜리고 있는 심종태 바위 능선.
배나무등골 길.
정상돌탑봉.
여기서 재약산으로 가는분과 일부는 필봉으로 향하며 나누어 진다.
다시 내려가며 필봉 천황산 갈림길에서 필봉으로 하산 한다.
필봉 능선.
상투봉 해발1108m
상투봉 의 의미는?
운문산-아랫재-가지산 능선. 얼음골 대교도 보이네요.
전망바위에서 과일을 한 조각 먹고 휴식을 취한다.
지나온 사자봉 정상일대.
암벽바위 사이의 삼양리 마을.
필봉으로 가시는 분들의 단체사진.
향로산-백마산 능선.
삼각점.
시래재 이정표. 정승봉은 도래재 방향으로
현위치 시래재.
사자봉-수미봉. 사이좋게 마주보고 있다.
낮익은 표지기.
필봉 삼거리 이정표.
병풍모양의 장엄하고 엄숙한 "매바위".실제로 매가 많이 살았다고 전해온다.
표충사 들어오는 길목 구천리 일대.캠핑장과 펜션이 즐비하다.
향로산[979m]
필봉.
필봉과 향로산. 집단시설지구가 보인다.
필봉 마루석.
필봉은 표충사에서 보이는 다섯 봉오리 즉 "재약 5봉"중 막내로 불린다.
등로 옆으로 올라가서 다시 되돌아 와야되기 때문에 무심코 지나갈수 잇다.
이곳에서의 조망은 표충사를 비롯 웅장미가 빼어난 산세 그냥 멋지다고 할수 있다.
내원암 전경.
천년고찰 표충사.
숨은듯이 살짝 엿보인 서상암.
너덜지대..안테나가 설치되어 있다.
매바위 마을로 가지않고, 내원암 방향으로 하산하여 금강동천에서 몸을 씻는다.
내원암 갈림길.
표봉 큰 스님 사리탑. 조계종 통합종단의 초대 종정을 역임, 말년을 보내고 열반 한 곳이 표충사 이다.
또한 일연선사가 삼국유사를 탈고 한곳 이기도 하고, 고려 충렬왕은 표충사를 찾아 동방제일의 선찰이라고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전해온다.
새로 조성된 재약산문. 이제 산문을 나 선다.
사명대사가 임진왜란 때 3000여명의 승병을 이끌고, 조국을 구한 구국성지. 즉 호국성지 표충사.