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밀양5경 이팝나무로 유명한 위양못.

등산.산,여행

by 영구[영원한 친구] 2023. 3. 13. 08:0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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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양지 안에 자리잡은 완재정.

종남산 진달래 산행을 마치고, 시간이 남아 근처 위양지 주차장 도착. 앞을 보니 윗화악산이 위용을 들어내고 있다.

위양지 주변의 학산선생권공 유허비.

유허비 건립에 즈음하여.

완재정 안내문.

위양못 주위의 안내문.

하나씩 안내문을 읽어본다, 위양못 이팝나무 안내문.

위양못 안내문. "위양은 양민" 백성을 위한다는 뜻이다.

완재정 안내문. 안동권씨 입향조 학산 권삼번을 추모하기위한 정자.

연두색 녹음이 물위로 피어 오르고 있다.

노거수 나무가  경산 반곡지 느티나무를 연상케 한다.

위양지주변의 이팝나무의 자태.

위양지 주위의 여유러운 산책로

물그림자와 함께 신비하고 고즈녁한 분위기를 연출한다.

뻣어나간 줄기는 조용히 자신을 뉘으며...소통을 연다.

수채화 같은 잔잔한 못위의 완재정.

안동권씨 학산 권삼번 선생의 얼이 서린 완재정 정자.

따스하고  포근한 진정한 힐링을 느낄수 있는 공간. 

천천히 산책로 따라 걸어 간다.

텃밭에는 상추, 파, 열무 밭작물을 재배.

물위에 떠있는 섬에 대나무가 자생하고 있다.

또 하나의 섬에는 수목이 울창하다.

못안에는 5개의 섬이 구성되어 있다.

신라 시대 때 농업용수 공급을 위해 축조된 저수지 이다.

밀양8경중 5경인 이곳은 새벽 운해와, 반영 촬영지로 사진가들 사이에서 유명한 곳이다.

위양못 둘레길은 평탄한 경사에 30분가량이면 돌수 있어, 누구나 부담없이 경치를 즐길수 있다.

사계가 아름다운 위양지.이팝나무꽃이 만개할때, 인산인해를 이룬다 한다.

잘려말라죽은 고목,  밑둥치만 남아있지만 그래도 포토죤.

수령200~300년 족히 넘을 버드나무는, 수면과 맞대어있거나 늘어뜨린 자세를 취하고 있다.

야자매트 건너편에 도자기 체험장 이정표가 서 있다.

위양루 카폐.

정자.

밭일을 하시는 할아버지와 유채꽃.

고사목.

둘레길이 1km 넘었서나 점차 개발로 인해 규모가 줄었다고 전한다.

편안하게 힐링을 느끼며 산보를 즐깁니다.

소나무 사이의 완재정.

줌으로 댕겨봅니다.

얽히고 설킨 실타래 처럼  가장자리에 서로가 자리매깁하며...

저마다 아름다움 분위기를 연출한다.

수면의 반영.

줄기가 자연스럽게 운치있게 길게 자란나무

못주변에는 느티나무 팽나무 버드나무 이팝나무 크고 작은 나무들로 어우러져 숲길경관을 이루고 있다.

완재정은 경상남도 문화재 자료 제167호 지정. 옆은 칠암교.

예전에는 완재정은 섬인데, 지금은 다리를 놓아 건널수 있게 되었다.

화악선 능선

노거수 틈새 손을 넣어본다.

웨딩 촬영공간 이기도 하다.

"아름다운 숲" 전국대회 제 16회 공존상을 수상.

위양지 포토존.

양민을 위한다는 뜻으로 임금이 백성을 위해 쌓은 저수지.

양민을 위한 그런 군주가 과연 누굴까?

쉼터공간.

나무다리.

아름다운 호수에 정자가 있는 위양못은 드라마 "달의 연인" 촬영장소.

물고기의 유영.

유유자적...거의 저수지 주위를 한 바퀴 산책 한 셈이다.

사랑과 소망.

정자앞의 소나무

자그마한 가계.  아이스 크림 팝니다.

주변의 음식점 안내판.

포토존.

한바퀴 돌고 완재정으로 이동.

동백꽃.

오월의 이팝나무[폄]

이팝나무[폄]

이팝의 향기[폄]

완재정 입구.

후손들에 의해 건립된 감사비문.

제1회 위양지 환경 문화제 싯구.

위양지에 달 띄워라

영원한 사랑 이팝나무.

완재정 편액.

조선시대 학자 권삼변의 작은 고택 완재정은 1900년 후손들에 의해 건립 되었다.

내부의 각종 편액.

저수지를 향한 남문.

자라와 거북이 유영중.

방생된 거북들.

옆의 다리와 건물이 있길래..

칠암교 

이팝나무꽃이 필때를 기다리며.

다리를 다시 건너온다.

 탐방을 마치고 오늘도 하루의 즐거움을 만끽한 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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